▲ 서울대병원이 암 치료에 대한 병원 노하우를 지역의료진과 공유, 상생 및 지역 의료 질 향상을 위해 ‘간암과 췌장암’ 연수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연수교육 포스터.

서울대학교 암병원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CMI) 1층 서성환연구홀에서 ‘간암과 췌장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서울대병원 교수가 다수 참여해 지역의료진과 의료노하우를 공유한다.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제고하고 지역의료진과 협력을 활성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좌는 크게 2개의 세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은 췌장암을 주제로 진행한다. 세부적으로는 △췌장암 언제 의심하고 어떻게 진단하나? △췌장암 수술의 최신 진보 △ 췌장암 항암치료의 최신 동향 △ 췌장암에서 방사선 치료 순서로 구성됐다.

두 번째 세션 주제는 간암이다. 구체적으로 △간암의 고위험군 진단 및 검진 △간암의 발생 및 재발 예방 △간암의 국소치료 성적 △간암의 수술적 치료 및 간이식 △간암의 전신 및 지지적 치료 순서로 진행한다.

서경석 암진료부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서울대병원과 지역 병·의원의 확고한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더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암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 사전접수는 오는 7월 10일(수) 자정까지 서울대병원 암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은 3점이 주어진다.

기타 문의사항 : 02-2072-7473 (암진료행정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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