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전면개정안에 대해 병원계 입장을 정리해 정부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병협은 의견서에서 의료행위 중 투약행위를 명시하지 않은데 대해 전문가의 재량권 범위에 혼동이 올 수 있고, 대법원 판례에서도 이 문제를 명시하고 있는 점
청소년들이 주로 치료받는 것으로 알려진 치아 교정치료가 최근에는 성인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교정과 주보훈 교수팀은 병원을 찾아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통계를 분석한 결과 10년전에는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으나 최근에
보건복지부(유시민 장관)는 국민들의 정신건강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부문간의 장벽을 해소하고, 새로운 대국민서비스 개발을 모색하고자 29일과 30일 양일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정신보건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 8개 주제에 대
김윤수 서울대윤병원장(사진, 병원협회 홍보위원장)이 서울특별시병원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서울특별시병원회는 최근 여의도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으로 김윤수 원장을 추대했다.김윤수 차기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정형외과개원의협의회장, 고
^^^▲ 레드튤립^^^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4월 6일부터 한 달간 전국 25개 종합병원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하는 '레드 튤립' (Red Tulip)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 튤립'은 파킨슨병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소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창규)은 원내 대강당에서 최영락 공공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박성효 대전시장, 이상민(열린우리당)의원,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 기관장 등이
(전주=연합뉴스) 전북 척수장애인협회 회원들이 27일 전북대병원에서 무료 건강 검진을 받고 있다.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측은 매년 척수장애인들에게 정기 건강 검진을 해주고 있으며 이날도 불의의 사고로 척수를 다친 장애인 60여명에게 건강 검진과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삼성서울병원 조혈모세포이식팀(팀장 구홍회)이 최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한 조혈모세포 국제심포지엄에서 '조혈모세포이식 1,000례 보고'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구홍회 교수팀은 지난 1996년 2월 첫 이식을 시작한 이래 2006년 7월까지 국내 최단기간인 10년 5개월 여 만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안에 관해 구인난 심화 등 병원계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 간호인력 수급대책이 마련될때까지 시행을 유보할 것을 보건복지부에 강력히 요청했다.병협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간호서비스 확충을 명문으로 4월부터 시행할 계획인 간호
가천의대 세계적 권위자 22명 스카우트 (인천=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세계적 규모의 암.당뇨연구소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6일 540억여원을 들여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테크노파크 내에 지상 5층, 지하 2층 , 4천750평 규모의 '가천의과학대학교
대표적 난치질환인 류머티즘과 아토피, 천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염증 억제 기전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계 최초로 규명돼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가천의대 김성진 박사팀은 종양괴사인자에 의해 발현이 증가된 스매드 세븐(Smad 7)이라는 단백질이 염증 유발 유전자들의 감소를
컴퓨터 단층촬영(CT) 결과를 잘못 판독해 정상인을 급성충수염(맹장염) 환자로 알고 수술을 했다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인정된다는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CT 판독 실수로 멀쩡한 피해자의 맹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의
공직 진출 등을 사유로 장기간 진료를 하지 않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진료일선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수교육을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의료사고 등을 막기 위해 의료인이 6개월 이상 환자진료 업무에 종사하지 않았다가 다
의사단체에 의해 약효에 의문이 제기된 복제의약품들을 정작 문제를 제기한 의사들이 계속 처방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의사단체는 회원들을 상대로 문제 약들의 처방을 자제해달라는 공문을 보낼 경우 법리상 담합 행위에 해당돼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이 “국립암센터를 중심으로 앞으로 국민들을 병원에 안 가도록 건강하게 만드는데 좀 더 큰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유 장관은 지난 21일 과천 정부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암예방의 날 행사에서 국가암관리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78명에게 표
'범의료계 총궐기대회가 열린 21일 동네 의원의 집단휴진으로 병원을 찾아다니던 외국인 노동자가 응급처치를 받지 못해 사망했다'는 22일자 기사와 관련 대한의사협회가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의협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뜻을 표하며 삼가 고
서울시병원회 회장에 허춘웅 현 회장(명지성모병원장)이 재선임 됐다. 서울시병원회는 22일 여의도 63빌딩 코스못그홀에서 열린 제29차 정기총회에서 허 회장을 재선임하고 현 감사인 한원곤 강북삼성병원장과 김갑식 동신병원장이 각각 유임시켰다. 또한 최창락 자동차보험심의위원장이
국립암센터에서 폐암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암환자의 유족이 장례식 부조금 전액을 폐암연구기금으로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국립암센터발전기금(이사장 유근영)은 지난 1월 9일 비소세포폐암으로 사망한 이만우 씨(83)의 유가족(이상은, 이상윤)이 2,472만 4,700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는 지난 8일 '항암화학요법 교육 상담실'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상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항암화학요법 교육 상담실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약사로 구성된 팀이 항암치료의 이해를 돕고 일정, 주기, 치료 중 경험할 수 있는
전북척수장애인협회(회장 한승길) 회원들에 대한 무료검진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다.전북척수장애인협회는 전북대병원 척수장애인 모임인 '사랑굴림회'를 전신으로 결성된 단체로 매년 전북대병원 재활의학과 의료진으로부터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