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과 간암을 갖고 있는 환자가 '간이식'을 받고 간암, 혈우병을 동시에 치유된 사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표됐다.아주대병원은 6일 혈우병과 간암을 동시에 앓아오던 박 모씨(41)에게 지난 1월 간이식 수술을 한 뒤 3개월 만에 박씨의 간암과 혈우병이 모두 완치됐다고 밝혔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어패류에 의한 비브리오패혈증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이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시장과 대형할인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어패류 및 수족관수
한국정화의학연구재단(www.clean-technology.co.kr, 이사장: 조재운)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고혈압, 당뇨병을 포함한 '전국 신장질환 무상치료 대상자 모집'을 통해 의료혜택이 적은 계층을 선정하여 전국 71명에 대해 1년 동안 무상치료를 실시한다.현재 전국 27개소 재
발생빈도와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인 교모세포종(교아종)의 국내치료 성적 2년 생존율이 25.9%로 의료선진국 평균인 26%에 근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는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순수 교모세포종(교아종) 치료를 받은 환자 268명을 대상으로 생존율을 조사한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이번 한-미 FTA협상 타결에 따른 대책을 세우고 이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병협은 우선 비교우의 가격(진료수가) 부문의 적용을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개선 및 민간보험의 활성화, 고시가제도로의 전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병협은
지난 3월 29일 ~ 31일까지 부산 조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KJSS: Korea-Japan Conference on Spinal Surgery)에서 부산 우리들병원(병원장 최원규) 척추변형 수술팀(최원규, 황병욱, 신호동, 서정욱)은 심각한 척추후만증에 대해서 하반신 마
출생시 이분척추, 무뇌증 같은 신경관결손을 유발하는 변이유전자가 발견됐다. 캐나다 맥길 대학 생화학교수 필립 그로스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4월5일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10명의 신경관결손 환자에게서 VANGL-1이라는 유전자가
아주대병원이 4월 5일 목요일 오후 3시 병원 지하 1층 '지혈혈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소한 지혈혈전센터(센터장 김효철)는 우리 몸에서 출혈이 발생했을 때 이를 지혈하는 기능을 지닌 혈소판 또는 혈액응고인자에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이상이 생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을 위해 처방률 감소를 유도하고 있는 주사제 처방률에 있어서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여전히 전국 평균치보다 크게 낮은 병원으로 조사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2006년도 3분기 전국 2만3,431개 의료기관의 외래 주사제 처방
경기도립의료원(의료원장 장대수)은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 스의 제공 및 사회안전망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지난 2005년 7월 1일 전국 최초로 통합(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병원 이하 산하병원)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현재 도내 6개 의료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김정수 원장(60·전북대병원 소아과 교수)이 제35회 보건의 날 및 제59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6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 시상식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다. 김 원장은 '예방접종 국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데 지대한 공헌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4월 4일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인간사랑, 환자사랑을 실천하는 순천향 정신의 구현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직원과 의대학생 등 총 44명이 헌혈을 했다. 적십자사 중앙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오전
의사와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발과 손을 씻겨주며 섬김을 다짐하는 세족식이 지난 4월 4일 오후 2시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경기고양, 병원장 김재욱)에서 거행됐다.부활절을 앞두고 명지병원 신관 4층 예배실에서 거행된 세족식에는 입원 환자 및 보호자 50여 명과 김재욱 병원
세원셀론텍(장정호 회장, www.swcell.com)은 '피브린 혼합형 골절 유합용 반고형성 뼈세포 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본 특허는 골조직으로부터 분리된 뼈세포와 배양용액으로 용해시킨 응고인자, 즉 피브린 글루(Fibrin glue)를 혼
대한민국 경제 동력으로 자리매김한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는 세계를 놀라게 하고 세계 바이오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또 하나의 바이오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 이하 특구본부)가 오늘 밝혔다. 기술개발의 주인공은 대덕특구 내 코스닥
진료내역(수납일자, 수납금액, 병원명)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국세청에 일괄 통보하도록 의무화한 '연말정산간소화 제도'와 관련, 근로소득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진료내역이 본인 동의 없이 국가기관에 제출되는 것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40차 이사회를 열고 원장에 김문식 현 원장을 유임시키고, 장동익 대한의사협회장을 이사장에 추대됐다.이사회는 또 김성덕 서울의대 교수, 김성수 경희대 한의대 교수, 심창구 서울대 약대 교수 등 8명을 신임 이사로 선출
우리나라 성인(20세 이상 64세 미만)의 절반 이상이 고혈압이나 당뇨, 이상지혈증, 비만 가운데 한가지 이상의 질환을 갖고 있는 등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에 속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또 노인 10명 중 9명은 한 가지 이상의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으며, 노인 5명 중 1명은 일상
폐경기 이후 여성이 쇠고기, 양고기 등 붉은 고기를 매일 먹으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에 따르면, 붉은 고기를 하루 57g 먹는 폐경기 이후 여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5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현 서울대 교수(화학생물공학)는 4일 열린 포럼 '관악과 연건의 만남'에서 "줄기세포의 산업화를 위해서는 의학과 생명공학ㆍ나노공학 등의 협동 연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이 주최한 이날 포럼은 관악캠퍼스의 공대ㆍ농생대ㆍ수의대ㆍ약대ㆍ자연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