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환자와 건강보험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 격차가 무려 3.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급여환자의 과잉진료 문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2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밝혀졌는데, 이날 회의에선 의료급여환자 1명당 진료비가 216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종합적, 체계적인 통계 및 산업분석 자료를 담은 「KHIDI 보건산업리포트」창간호를 발간하였다. 진흥원은 그간 보건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 및 산업분석 자료가 부족하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노조원 1천500여명은 26일 오후 수원 경기도청 정문 앞에서 구조조정 중단과 장대수 경기도립의료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집회를 가졌다. 노조원들은 경기도를 겨냥해 "노사합의로 타결한 임금인상안을 일방적으로 유보했을 뿐 아니라 의료보조금을 전용
분당서울대병원이 병원 내 이모저모를 담은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를 네티즌들에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 병원 내부 모습을 담은 UCC를 제작해 지난달 18일부터 일주일에 한 편씩 포털사이트와 UCC 공유사이트, 직원 블로그 등을 통
한의원과 의원, 약국 등은 오는 7월부터 수입금액에 관계 없이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이 의무화된다. 따라서 이들 기관이 소비자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다가 적발될 경우 사업자는 5%의 가산세와 조세범처벌법에 의해 50만원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국세청(청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최근 보건복지부에 경제자유구역내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과 관련, 일부 규정의 삭제를 요구하는 등의 의견서를 제출했다.병원협회는 이 의견서를 통해 “관련 의료법 규정들에도 불구하고 외국의료기관을 수련병원 또는 수련
경기도는 의료 수혜기회가 적은 군지역을 대상으로 영유아에 대한 필수 예방접종을 병의원에서 무료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여주, 양평, 가평, 연천 등 도내 군지역 영유아는 1인당 19만8천원 상당의 예방접종 무료쿠폰을 지참하고 해당 지역 민간 병의원을 방문하
경남 통영경찰서는 26일 수면내시경을 받으러 온 여성환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의사 A(41)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통영시내 개인병원 의사인 A씨는 지난 6월 중순까지 수면내시경을 받으러 온 20~30대 젊은 여성환자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중호 신부(가톨릭의과대학 사목센터 소장)가 이끄는 가톨릭 해외의료 선교단은 21일, 지난 10년의 몽골 의료선교를 되돌아보며 축하연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영식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남궁성은 의무원장과 천명훈 가톨릭의대 학장을 비롯한 의료원, 의과대학 보직자들 및 진료활동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팀이 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2007년 제17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ST; The Korean feder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societies) 논문 시상식에서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의 이
화순전남대병원(원장·김영진)은 25일 오전 10시 52병동에서 김영진 원장과 범희승 진료처장 등 관리위원과 간호사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병동 개소식'개소식을 가졌다.김영진 원장은 이 날 개소식에서 “환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사 및 간호사 등 병동
대한의사협회 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5명의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의료계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 집행부에게 적극 협조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회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 당선자에게 나머지 후보들이
국내 최초의 의사 출신 판사인 전용성(田溶星)씨가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6세. 경남 함양에서 태어난 전씨는 일제시대인 1938년 국가의사고시에 합격해 이듬해부터 경성제대 부속병원에서 의사로 재직했으나 해방 후 서울대 정치학과에 입학, 고시 공부에 전념해 1955년 제7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이화의전원)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 2008학년도 수시모집 인터넷 접수 결과, 총 30명 모집(일반 26명, 특별 4명)에 총 154명 (일반 151명, 특별 2명)이 지원해 총 수시모집 경쟁률이 5.1 대 1 (일반 5.8 대 1, 특별 0.5 대 1)
지난 22일(금) 강서구 등촌동 KBS 88체육관 제 1 체육관에서 “ 기쁨가득 행복충전 파워 Up !! 경로당 어르신 연합체육대회 “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 까지 열렸다.강서솔병원(병원장 나영무)은 이 연합체육대회에 의료진을 파견해 부상에 따른 치료 및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를
아주대병원은 정신분열과 유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강좌를 개최한다. 정신과는 27일 오후 4시 '정신분열병 가족 교육'이라는 주제로 정신분열병과 가족내에서의 올바른 관리, 관련한 사회보장제도와 재활서비스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매월 넷째
지난달 문을 연 광주 남구 방문주간보호센터가 최근 이용 환자가 급증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문을 연 방문주간보호센터에 한달간 491명이 이용하는 등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오는 6월 28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밀레니엄 힐튼 호텔 지하 1층 국화룸(서울)에서 '2007 미국 FDA 허가를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움은 해외 진출을 위해 미국
의료계가 성분명처방시법사업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병원계도 이에 합세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는 자칫 제 2의 의약분쟁을 유발 할 조짐까지 나타나고 있는데다 약계역시 가만두고 보지는 않을 분위기여서 이 문제가 어떻게 결론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대한병원협회는
서울시의사회(회장대행 신민석)는 20일 시내 대림정에서 개최한 25개 각구회장협의회에서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정부가 성분명처방시범사업을 철회하지 않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키로 결의했다. 서울시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