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20일째로 들어선 연세의료원은 29일 오후 노사 양측 실무자들이 본격적인 교섭을 재개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으나 준비 단계에서부터 입장차만 재확인했다. 29일 의료원에 따르면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 이전에 논의해오던 요구를 반복했으나 사측은 중노위의 권고안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김영진)은 지난 26일 노인병 클리닉을 개설, 정식 진료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개설한 노인병클리닉에서는 고혈압, 동맥질환, 심근증 등 노인병을 중심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며 내과 등 질환과 관련된 여러 전문과와 긴밀한 협진을 이뤄 운영 될 예정이
서울대병원 응급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어린이병원 1층 임상강의실에서 '2007 여름철 일반인을 위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한다. 이번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심장마비 환자 응급처치인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화상·중독 등 각종 생활 응급처치를 마네킹으로 실습하고 동영
산재의료관리원 대전중앙병원은 지난 26일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인공무릎관절수술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해 인공무릎관절수술은 이규성 진료부원장이 집도한 인공관절수술팀이 시행했으며, 환자는 만성적인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앓고
진단서 등 의료기관 증명서 발급수수료 인상을 담합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받은 서울시의사회에 대해 법원이 과징금 감액 판결을 내렸다. 서울고등법원 특별7부는 27일 서울시의사회가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청구 소송에서 과징금 3억500만원을 1억100만원으
서울대병원에 이어 전남의대와 가톨릭의대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도 필립모리스가 후원하는 '담배의 유해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필립모리스가 후원하는 담배연구는 모두 철회됐다. 철회 배경과 관련 이들 대학병원들은 연구 수행 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지난 26일 병원 강당에서 '사시와 약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년 가까이 사시를 비롯한 소아안과질환의 연구와 진료, 수술에 매진하고 있는 공상묵교수는 이날 강좌를 통해 사시의 정의와 증상, 발생연령과 빈도, 검사, 치료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인 이웃사랑나눔회의 '간호봉사대'가 26일 관내 주곡 2리 경로당을 방문, 의료봉사와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간호봉사대는 장마가 끝나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당뇨, 혈압 등 노인성 질환 방지를 위한
환부절제나, 안과, 성형 및 피부 질환등에 사용하는 의료용 레이저의사용자 부주의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물이 제작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레이저 의료기기의 올바른 사용을 수록한 '레이저 의료기기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내서를 제작해 전국 병원 및 의료기기 관련 기관에
특별한 질병 없는데도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리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중풍(뇌졸중)을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학계로 부터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과 서만욱 교수팀은 비특이적 어지럼증과 두통이 중풍의 경고 사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논문
27일로 18일째 파업중인 연세의료원의 노사가 4일 만에 교섭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의료원은 노사 양측이 이날 오후 교섭을 재개하기로 하고 장소와 시간, 협상 대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교섭은 노조가 지난 24일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 조정 권고안을 거부해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건강보험증 무단도용 및 대여에 대한 책임을 요양기관에 전가시키는 등 최근 국회 장복심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 내용에 대한 의견을 제출했다.장 의원 등이 발의한 이번 건보법 일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가입자 및 피부양자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26일 복지부가 발표한 '종합병원 진료비 실사결과 및 해당 기관에 부과한 행정처분이 국민건강권 수호와 의료 발전을 저해하는 잘못된 결정'임을 천명했다.병원협회는 복지부 발표직후 낸 성명서를 통해 “이번 실사결과가 건강보험 진료비 심사제도의 미비
담합 행위 등으로 부당청구를 일삼아 온 병의원과 한의원, 약국 등이 보건복지부 현지조사를 통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중 355개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벌여 이 중 265개 기관이 72억원에 이르는 허위 부당청구행위를 적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같은
글루코사민이 호흡기 계통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사실이 계명대 의대 교수팀에 의해 최초로 밝혀졌다. 26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학 의과대 '만성질환 예방 및 치료화학제 연구센터' 장병철.서성일 교수팀은 저명한 생화학분야에서 해외 학술지인 'Journal of Biologica
'한달 피부관리 비용은 5~10만원이 일반적...피부스트레스는 남성들에게도 일상적인 고통'옛날부터 여성의 미의 기준은 희고 깨끗한 피부였다. 이런 인식 때문인지 여성들은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위해 꾸준한 관리를 해왔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 '피부 관리'는 여성의 전유물로
전남대병원(원장 · 김상형)이 최근 도입한 PET/CT 가동식이 25일 오후 4시 1동 1층 핵의학과 PET실에서 열렸다.이번에 도입된 PET/CT는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장치)에 CT(컴퓨터단층촬영기)가 합쳐진 GE사의 제 3세대 최신 PET/CT (DiscoveryTM STE)로, 민감도와 해상
보건복지부가 26일부터 요양병원을 제외한 전국의 1,3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Smoke-Free Hospital)'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한병원협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켐페인에서 복지부는 참여한 병원에게는 간접흡연예방 내용
2005년 한해 동안 급여일수 365일 이상을 사용한 25만명을 대상으로 총 진료비를 분석한 결과 8,64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15.9%가 처방된 약물을 다 복용하지 않고 남겼으며, 이 중 70%는 남는 약물을 가정에 보관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이러한 결과는 보건복지
경희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에따라 경희동서신의학병원은 국내에서 사용되는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비롯 의료기기 관련 모든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또한 신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