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는 지난달 30일 우울증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의 시판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심발타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SNRI) 계열의 항우울제로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
한국GSK(사장 김진호)는 경구용 유방암 치료제 '타이커브(성분명 라파티닙 디토실레이트)'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타이커브는 경구 복용하는 저분자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로, 암세포의 확산 및 종양의 성장, 침투 및 전이에 관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6일 '실온 또는 가온건조법에 의한 PCR(중합연쇄반응)반응혼합물 제조방법'의 특허청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등록이 완료된 기술은 PCR반응에 필요한 모든 효소 및 버퍼제(중화제)등을 하나로 혼합시켜 사용편리성과 경제성을 높인 것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 출신의 엔케이바이오 장준식 공동대표이사가 돌연 사임했다. 바이오·제약 관련 업체인 엔케이바이오는 3일 공시를 통해 장준식 공동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히고 장 대표 사임에 따라 성낙인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가 운영한다고 밝
LG생명과학의 B형간염치료제 해외판권을 보유중인 아나디스사가 공동개발을 포기하고 미국과 유럽 판권을 반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지난 1일 외신들은 미국 아나디스사가 경영악화의 이유로 LG생명과학으로부터 들여온 B형간염치료제 'LB80380'(미국명 ANA380)의 개발
지난달 24일 분식회계를 고백한 영진약품에 대해 금융감독 당국이 특별 감리에 착수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2일 “영진약품이 자진해 분식회계 사실을 고백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특별감리를 할 것”이라며 “자진 신고한 점을 참작해 조치 수준은 다소 감경될 수 있으나 일반적인 감리
근화제약은 지난 1일자로 개발·마케팅부문 상무에 조용현씨를, 생산부문 상무에 박용수씨를 각각 승진발령했다. 또한 관리부문 이사대우로 진성호씨를 승진시켰다.근화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1일자로 중앙연구소 제제연구실 권무길씨를 부장으로, 개발1부 강기신씨, 품질관리부 장기철씨
지난 5월 1일자로 개정 고시한 '대한약전외의약품등기준' 제3개정이 책자로 발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는 지속적으로 증가되는 의약품개발에 대처하고 국내의약품 허가,유통현황을 고려해 신규 및 삭제품목을 선정하고, 제2개정과 추보에 수재된 내용을 전면 재검토해 제3
유전자치료 개발 전문 바이로메드[084990]가 유전자 치료제의 미국내 인체시험 첫 단계를 완료했다. 바이로메드는 족부궤양 유전자 치료제 후보물질 'VM202'의 미국내 인체 안정성 시험 초기단계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성심의위원회(DSMB)로부터 고농도 시험진행에 대한 승인을
지난 1992년 국내 최초로 CEO가 직접 출연한 TV광고로 큰 화제를 모았던 광동제약의 창업주 '최수부' 회장이 '광동경옥고'와 '광동우황청심원' 2편에 출연한 이후 10년 만에 다시 한번 CF에 출연한다. 최 회장은 8월부터 런칭한 새로운 '광동우황청심원' TV광고에 출연했는데 광고의
국내제약사 주식부호 'TOP10' CEO들의 총 주식평가액은 9,800억 8,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1위는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으로 나타났다. 재벌닷컴이 6월말 종가 기준으로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1위를 차지한 임 회장은 주식평가액 2,293억 6,000만원으로 상반기에만
제10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에 이화여대 정낙신 교수와, 미국 로버트 G.L. 쇼 박사(Dr. ROBERT G.L. SHORR)가 선정됐다.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1일 권순경 박사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이들 두 사람이 약학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
CJ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1일 비만치료제 '디아트라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디아트라민'은 시부트라민에 새로운 황산기를 사용해 기존의 제품에 비해 용해도를 개선시킨 것이다.'디아트라민'은 현재 시판되고 있는 시부트라민 염산염 일수화물의 비흡수성을 개선했
^^^▲ 손지웅 전무(좌), 반준우 이사(우)^^^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 이하 AZ)는 현 메디칼부 책임자인 손지웅 전무가 9월 1일부로 일본 아스트라제네카 임상의사부서(Physicians Group) 책임자로 임명된다고 1일 밝혔다. 손 전무의 후임으로는 현재 메디칼 부서의
쥴릭파마와 충돌을 빚고 있는 도매업체들이 지난주 쥴릭파마 거래약정서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에 약관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특히 일선 도매업체들이 계약서 상에 문제가 되고 있는 10조항이 종전 그대로 적용됐음에도 불구하고 추후 계약부터
매출액과 순매출채권을 과대계상하는 등의 회계오류를 자진 공시했던 영진약품공업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이 현행대로 유지됐다. 한국신용평가(대표이사 유혁근)는 "2007년 6월에 영진약품공업의 기업어음 본평가 신용등급을 A3-로 평가한 바 있다"며 "검토결과 이번 건이 영진약품공
녹십자가 부서간 상시 관리가 가능한 계획 중심적인 통합 시스템인 GreenHUB 프로젝트의 일환인 ERP 시스템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녹십자는 GreenHUB 구축을 위해 IT 컨설팅 업체인 BSG와 함께 BPR(업무프로세스재설계) 및 ISP(정보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133억1,6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7%, 25.7% 늘어났다고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또 영업이익은 170억16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61.6%, 전년동기 대비 11.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25억3,700만원으로 전분기
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매출이 620억9,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3%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은 76억2,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93%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43억1,200만원으로 15.73%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이를 전기와 비교할 때 실적 하락세는 더욱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30일 2008년도 연구개발 지원금을 최소 1,000억원 수준으로 증액해 달라고 주장했다.신약조합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부 신약개발 육성 지원정책에 따른 2008년도 연구개발 지원금 510억원은 업계 신약개발 자금 수요에 비해 턱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