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무약 대표 박대규(67)회장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제10회 안산시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노사화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청이 주최한 안산시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 안정을 통해 기업경쟁력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
국제백신연구소 (IVI, 사무총장 존 클레멘스)는 미국의 생명공학기업인 인비라젠(InViragen)사와 뎅기백신의 개발과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뎅기열은 말라리아 다음으로 흔한 열대 감염성 질환이다. 인비라젠의 뎅기백신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협력연구자
노바티스가 개발한 새로운 계열의 항고혈압제 '라실레즈'(성분명 : 알리스키렌)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 (대표 : 안드린 오스왈드)가 1일 밝혔다.라실레즈는 1일 1회 경구복용하며, 단독요법 및 다른 항고혈압제와 병용요법 고혈압 치료제로 허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은 1일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승호 회장은 오는 12월말까지 5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노인복지 사업, 헬스케어 사업, 영유아케어 사업 등을 펼치는 '보령중보재단'을
다국적 제약사의 잇따른 국내 공장 철수에도 불구하고 수입의약품 의존도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문희 의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수입의약품 사용량이 크게
페닐프로판올아민(PPA) 등 2004년 이후 부작용 문제로 판매가 금지된 의약품들이 판매금지 조치 이후 2년이 경과하고도 수 천 건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일부는 약국조제도 이뤄져 환자가 복용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심사
베링거인겔하임의 진경제 부스코판의 포장이 지난해에 팩에 이어 이 달말부터 당의정(10T)으로 변경됐다. 베링거인게하임코리아(이하 베링거)는 28일 부스코판의 이같은 포장 변경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함으로써 브랜딩을 더국 강화한다는 본사 차원의 글로벌 작업의 일환이라
한국화이자제약은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가 뇌졸중 예방 및 심혈관계 위험 감소를 위한 2차 예방 등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새롭게 인정받은 5개의 적응증은, 관동맥 심질환 환자에서 비치명적 심근경색증, 혈관재생술, 울혈성심부전으로 인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5일에 아산공장에서 이를 기념 동성인․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와 2부 체육대회로 동성제약 임직원 전원 참석을 비롯해 동성퇴직자, 동성계열사, 협력사와 아산공장 지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 중 '의약품 공급내역 보고 강화'에 대해 도매업계가 반대입장을 표명했다.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지난달말 입법 예고된 약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대해 기업의 자유권 제한 및 업무 부담 과중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건복지부
오는 10월 31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동아제약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식매각에 따른 본격적인 실력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날 임총이 어떻게 결론날지에 따라 경영권 향방의 귀추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수석무역과 한국알콜산업 등 강문석 부회장측이 동아제약의 교환사채
한국유니온제약(대표 백병하)은 최근 클라목신듀오시럽, 아목시실린, 클라불산산칼륨 복합제인 클라목신듀오정, 클라목신현탁정78.125mg, 125mg, 156.25mg, 250mg 등 모두 6개 품목의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고 밝혔다.
국내신약 12호로 허가를 받은 대원제약의 골관절염치료제 '펠루비정'(성분명 펠루비프로펜 30mg)의 급여 신청이 결국 기각됐다.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지난 8-9월에 걸쳐 '펠루비정'의 급여 여부를 심의한 결과 조인스정, 나부메톤, 잘토프로펜, 로녹시캄 등 대체제에 비해 급여
한독약품은 올 하반기 의약품영업, 사업개발, 품질관리, 인사교육, 재무관리 부문 등에 필요한 60여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전형방법은 서류심사 후 공통적으로 인적성 검사, 실무 부서장 면접 및 최종 임원면접의 단계를 거치고, 영업부문에서는 집단 토론과 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에 대해 전향적인 장기 임상시험을 3년 더 연장하며 수주 내에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 연장 방침은 후보백신에 대한 효능, 면역원성,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총 9년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사노피-아벤티스의 '란투스'가 노보노디스크제약의 '레버미어'보다 24시간 혈당조절및 유리지방산 저하효과가 더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43회 유럽당뇨병학회에서 란투스와 레버미어를 직접 비교 시험한 연구결과를 통해
섹스 파트너간 피임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우리나라 젊은 여성 과반수가 '피임에 대한 역할 책임이 남성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바른 피임정보를 제공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 www.piim.or.kr)가 '세계피임의 날(World Con
명문제약은 최근 영국 프로테릭스(Protherics)와 기온 민감성을 유지하는 약물전달시스템 관련 기술 사용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계약에 따라 명문제약은 프로테릭스에 일정부분의 계약금과 순매출의 로열티를 지불키로 했으며, 프로테릭스는 합의하에 개발된 제품에
보톡스를 판매하는 엘러간(Allergan, Inc.)은 지난 19일 비뇨기 질환 전문 제약회사인 에스프릿 (Esprit Pharma, Inc.)을 약 3억 7천 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전격 합의, 비뇨기 질환 시장에 진입하게 됐다. 에스프릿은 비뇨생식기 치료제 시장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생동성 조작과 관련해 해당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취소 당한 제약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또다시 제약사들이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대한뉴팜, 우리제약, 유한메디카, 한국파비스, 한국 콜마, 등 5개업체가 식약청을 대상으로 "품목허가취소가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