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령·제도가 저출산·고령화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저출산·고령화영향평가제도'가 도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법령을 제·개정하거나 정책수립시에 저출산고령화정책에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하고 평가토록 하는'저출산·고령화 영향평가제도'를 내년
한미FTA협상 의약품 의료기기 작업반 분야 추가회의가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양측은 이번 회의를 통해 12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5차 한미FTA협상이 보다 생산적인 협의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상호입장을 사전 조율하고 이해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가 종합병원 내에 간호조무사가 근무할 수 있는 관련법 조항을 신설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간호조무사가 종합병원과 병원에 근무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서면질
앞으로는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실태조사 시 해당 제조회사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평가를 함께 벌이고 적합한 경우에만 시판 허가가 내려진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품목별로 GMP 운영현황을 평가한 후 시판 허가하
위해의료기기 발생시 이를 시중에서 즉각 회수(리콜제)하는 '의료기기에 대한 자진회수 의무화'조치가 이르면 내년 상반기 경이면 실행된다.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지정 및 의료기기 리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마련해 13일까지 입법예고한다 7일 밝혔다.개정안에
채혈 전 단계에서 헌혈자의 과거헌혈경력 및 그 검사결과를 조회해 적격여부를 미리 확인하도록 업무절차가 개선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들어 혈액 안전성을 위협하고 있는 전염병, 건선치료제 등 헌혈금지약물 복용자 등 채혈부적격자의 헌혈을 사전에 방지하고, 혈액의 안전성 강화를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의약품 외부 포장 및 첨부문서에 효능효과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기 쉽도록 쉬운 한글위주로 작성해야 한다.또 국내에서 포장만 하는 소분의약품도 생산국 제조자의 상호와 주소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가 의약품 외부포장 및
기초생활보장 생계비가 7일부터는 100% 수준으로 인상됨으로인해 약 117만원을 지금받을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 유시민)는 올 3월 말부터 시행한 긴급지원제도가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계비 지원수준을 인상하는 등 제도를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내 GMP 선진화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새GMP 제도'가 당초 계획과 달리 내년에는 신약에 대해서만 우선 적용할 방침이다.또 신약과 함께 밸리데이션 의무화 대상이었던 주사제 등 무균제제는 이를 수용해야 하는 제약업계의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일, 원료의약품 신고서를 평가한 결과, 상진상사의 '파클리탁셀'과 '트리암시놀론(부신호르몬제)', 건일제약의 '부시라민', 화원약품의 '염산암브록솔', 일동제약의 '플로목세프나트륨' 등 5개 성분이 사용적합 판정을 내리고 이를 공고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뇌졸증,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 질환 등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보건복지부와 기획예산처는 2일 내년도에 올해 29억보다 134% 인상한 6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망원인 1위인 심 뇌혈관 질환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진료비 확인요청 민원과 관련 확인요청자 및 환불금 수령인의 범위를 개정하고 이를 지난 1일부터 시행토록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진료비 확인신청자의 범위 중 해석이 모호하던 '진료를 받은 사람의 배우자항목'이 신설됐으며, '진료를 받은 사람의 직계 존,비속의
보건의료분쟁조정위원회 설립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의료분쟁조정법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해 법사위에 상정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지난 5월23일 발의한 '보건의료분쟁의 조정 등에 관한 법률안'을 결의했다.'
내년부터는 징병검사 시 질병 또는 심신장애의 확인이 곤란한 경우 병무청에서 지정한 민간 의료기관에서 국가예산으로 위탁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병무청(청장 강광석)은 징병검사시 자체검사가 곤란한 일부 질환 등에 대해 민간 의료기관에 위탁해 검사를 실시하고 이에 소요되는
방사선 조사식품의 효율적 관리와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알권리와 선택의 권리를 충족시키기위한 방사선 조사식품에 대한 검지법이 신설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 신종유해물질팀은 2일 건조향신료 및 이들 조제품, 복합조미식품, 감자, 마늘, 생버섯, 건조버섯, 양파에 대해
과잉처방 약제비 규모가 계속 증가할 경우 건강보험법에 환수 규정을 두도록 하는 법개정을 재추진하겠다는 방안이 제시됐다.1일 보건복지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유시민 복지부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과잉처방 약제비 환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이같
1일부터 일반의약품 복합제 742개 품목이 비급여로 전환돼 그동안 전문약 재분류를 놓고 벌여온 논란을 일단락 했으나 의사협회의 반발이 강해 다소간 논란이 뒤따를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의약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약제전문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130품목에 대
국가 홍역퇴치를 선언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국제회의가 7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오대규)는 2001년 수립된'국가 홍역퇴치 5개년계획'에 따른 일련의 사업 수행 결과, 2002년 이후 우리나라 홍역발병률
앞으로 고혈압·당뇨·정신질환 등 만성질환자가 거동이 불편한 재진환자인 경우에는 보호자가 대신 처방전을 교부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또한 의사 또는 약사가 소속된 자원봉사단체와 법인에게도 의약품을 기부하는 것이 허용될 예정이다. 유시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지난달 27
오는 2009년 1월1일부터는 건강보험료 징수업무가 '사회보험징수공단'(이하 징수공단)으로 이관된다. 30일 보건복지부는 사회보험 적용·징수업무 일원화 및 관련 조직의 통합운영을 위한 '사회보험료 징수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사회보험료 징수법') 제정 추진과 관련,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