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등으로 인해 문제가 됐던 시중 판매 족욕기는 앞으로는 물의 최고 온도를 43도로 해야하며, 만일 이 온도를 초과할 경우에는 경보가 울리는 '알람장치' 를 해야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소비자의 건강 보호를 위한 족욕기 안전성 기준을 지난달 28일자로 입안예고 했다고 8일 밝
의료광고 기준이 다소 완화 되면서 종전보다 많은 양의 광고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다시 고삐를 죄고 있다. 즉 앞으로는 불법으로 의료광고를 하다가 적발되면 의료기관은 업무정치 등의 처벌을 받게되며, 의료인 역시도 자격정지라는 강력한 처벌을 받게된다. 복지부
일반 산후조리원은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사업이지만 의사나 간호사가 방문해 진료하는 병원 내 산후조리원은 면세사업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7일 국세심판원에 따르면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함께 운영한 의사 A씨는 산후조리원 운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납부한 후 이를 환급해달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규제 위주의 가이드라인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민원인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는 내년부터 이를 본격화 하기 위해 10월부터 홈페이지에 '가이드라인 정보방'을 개설 운영하고
의료계와 시민단체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4일로 예정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회의가 돌연 취소됨으로써 국회 통과 전망이 불투명해 졌다.복지위는 이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등을 놓고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세무당국이 이달부터 한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의 의료비 소득공제증빙자료를 수집한다. 국세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한의원 등 의료기관과 약국은 1차로 2006년 12월1일부터 2007년 9월30일까지 공제증빙자료를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공단에 제출해야 한다. 또 올 10월1일부
보건복지부는 의약품바코드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의약품바코드표시및관리요령' 고시를 대폭 개정해 오는 5일부터 입안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의약품 표준코드는 현행 의약품바코드와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를 통합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로 국가코드(3자리), 업체
정부의 新상대가치점수가 의료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관련단체들과 수가계약을 위한 회의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달 28일 회의를 가졌고, 대한한의사협회는 2일, 대한의사협회 4일, 대한병원협회는 5일 각각 회의를 갖는다.이를
내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이 올해보다 21.6% 증가한 14조 5,140억원이며, 기금은 16.3% 증가한 8조 4,927억원으로 책정됐다. 이에따라 복지부 소관 총지출은 금년 대비 19.6% 증가한 23조 67억원으로 늘어난 규모다. 복지부는 1일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한 선제적 투자의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의 가입자 개인정보 무단 열람 사실이 잇따라 터져 나오자 보건복지부가 강력 대처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보건복지부는 1일 개인정보에 대한 무단 열람 및 유출 사안에 대해 해당직원들의 복무기강 및 도덕적 해이를 단속
앞으로 국내서 외국의 의사나 치과의사가 연구목적의 의료행위는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8일 의료연구개발 활성화와 연구 성과의 상품화 촉진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복합단지)를 지정하고 각종 특례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담은 '첨단의료복합단지
10월부터 종합병원급 이상을 대상으로 내과분야 진료비는 실제 세부과목별로 진료가 이루어진 대로 청구할 수 있도록 세부과목 코드가 신설되는 등 진료비 명세서 작성 방법이 변경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변경된 방법은 10월 1일 청구분부터 적용이 원칙이나 요양기관의 사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배병준) 관내 식품·의약품 등 수입판매업소의 경우 1년 이상 수입실적이 없는 경우 단계적으로 폐쇄조치 진행된다. 서울청은 일단 식품·의약품 등 수입판매업소 중 2006년 이후 현재까지 수입실적이 없어 사실상 폐업상태로 추정되는 업소 5,075개소
변재진 보건복지부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정부 차원의 남북협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남북 당국 간 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변 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눈앞에 다가온 남북정상회담에서 그간 민간단체의 개별사업 위주 지원방식을 벗어
장기요양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노인성 질병범위가 확정됐다.정부는 내달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에 따라 노인성 질병의 범위와 의사소견서 제출 제외자의 범위, 장기요양인정 등급 판정 기준 등을 정한 노인장기요양법시행령을 27일 공포했다.시행령에 따르면 장기요양급여를 신청
앞으로는 장기 기증을 희망하는 운전자의 경우 운전면허증에 장기 기증 의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운전면허증 앞면 하단부에 '장기기증'이란 문구를 삽입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경찰청은 이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국정브리핑]내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총지출 규모는 올해 대비 19.6% 증가한 23조 67억원이다. 이중 예산은 올해보다 21.6% 증가한 14조 5,140억원이며, 기금은 16.3% 증가한 8조 4,927억원이다. 내년도 정부 전체 총지출 증가율 7.9%에 비해 보건복지 분야 총지출 증가율(1
바코드 표시에서 제외됐던 15ml 또는 15g 이하인 주사제, 연고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등 단품에도 바코드 표시가 의무화되며 바코드 관리기관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변경된다.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표준코드를 부여하는 것을 골격으
제한된 범위내에서의 체세포복제배아연구가 오는 10월부터 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행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보건복지부는 체세포핵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연구의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의 생명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중 공포·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10월부터 시행되는 시행
고지혈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47개 성분 289개 품목과 편두통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허가받은 26개 성분 65개 품목에 대한 평가기준이 공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제약업체 대상 기등재의약품 시범평가워크숍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하고 "성분별로 비용효과성을 평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