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에 대한 수·출입 등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허가 및 신고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현재 1,013개 품목에서 2,047개 품목으로 세분화된다. 또 품목별 등급을 조정하는 등 품목분류 체계의 국제조화도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의 “잠재적 위해성” 뿐만 아니라
효도상품이란 이름으로 효능과 효과를 과장해 소비자를 기만하던 제품들이 의료기기군에서 대거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품목을 재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개정안을 마련, 입안예고했다고 7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 개정안
'독성시험자료관리시스템(TDMS)'이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에 등록됨으로써 독성시험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우리나라 비임상시험 분야의 국가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독성과학원 일반독성팀은 제주산업정보대학 김대영교수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
올해 4월부터 의료광고 규제범위와 방식이 바뀌면서 허위·과장광고를 자율적으로 심의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단체에 권한을 위임했던 의료광고심의권한을 회수할 방침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러한 방침은 보건복지부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안명옥 의원이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8년도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예산안을 심의하고, 일부를 수정해 통과시켰다. 복지위는 복지부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차상위계층의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국민건강보험 적용대상자로 전환하는 사업비 688억원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 30주년 기념식과 심포지엄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공동으로 7일 오전 10시부터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과 김태홍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각계인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불공정거래행위로 적발된 10개 제약사에 모두 200억원에 이르는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권오승)는 지난달 31일 10개 제약회사의 부당고객유인행위, 재판매가격유지행위 등에 대해 과징금 199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동아제약,
의료기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기 등급별 품목'이 현행 1,013개에서 2047개로 대폭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안예고 했다고 31일 밝혔다.입안예고안에 따르면 의료기기 등급품목 확대
보건복지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회사 부당고객유인행위 적발과 관련, 시판후조사(PMS)제도 개선 등 의약품 유통 구조 개혁 정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와 식약청은 시판후조사(PMS)제도를 일부 제약회사가 영업판촉수단으로 악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시판후
창조적인 뇌 연구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신 미래산업 창출을 위해 정부가 '제2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2008∼2017)을 수립했다. 과학기술부는 29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거문고 A홀)에서 국가 뇌연구 촉진 및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설정을 위한 '제2차 뇌연
서울대학병원.국립발레단 등 국립 대학병원과 공공 예술단체들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국민의 평가를 받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28일 '2007년도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에 68개 공공기관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고객만족도 대상은 모두 264개로 늘어났다. 68개 공공기
의료기관에서의 감염으로 인한 의료소비자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감염관리기준'을 제정, 고시할 방침이다. 그러나 의료단체들은 의료기관 감염예방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험수가에 반영하지 않고 의원급 의료기관으로까지 일괄
의약품의 연구·개발, 의약품 제조 등 분야별 전문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약품의 품질 개선과 소비자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약품의 품목 허가와 제조업 허가를 분리된다. 또한 증세가 가벼운 정신질환자로서 전문의가 약사 또는 한약사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는
임상시험 승인현황을 매주 공개한다는 방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주(2007.10.15~10.19) 항암제 'LBH-589'등 14개 품목(의약품 10품목, 생물의약품 3품목, 의료기기 1품목)에 대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중 한국노바티스의 항암제 'LBH-589'는 글리벡등
보건복지부는 금년말 임기가 만료되는 3개 책임운영기관장(국립서울병원장, 국립부곡병원장, 국립공주병원장)을 공개모집한다.응시자격 요건은 공무원 또는 민간근무·연구경력 7년이상인 자로서 의사면허 소지 후 관련분야 근무·연구경력 4년 이상인 자, 병원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분
재발을 막지 못하는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던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이 23일자로 제정·고시됨으로 인해 요양기관들은 앞으로 공식적으로 업무정지와 과징금 중 원하는 처벌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그동안 내부 규정으로 정해져 있던 과징금
오리지널 4품목이 최초 제네릭 등재로 약가가 인하됐으며, 허위 국산원료합성약으로 조사대상에 올랐던 455개 품목 중 90개 품목이 평균 37% 가량의 약가인하가 확정됐다.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4일 '약가산정기준 제1호 가목-(1)'에 의거 오리지널의 상한금액을 80%로 조정했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설립이 23일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과된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설립 근거 마련 △보건의료 기술료 규정 마련 △중장기 보건의료 발전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에 10개 품목 중 1개 품목은 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이 허용 기준치를 최대 200배 이상 초과하는 부적합품인 것으로 밝혀져 한약재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대통합민주신당 장복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식품의약품안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가 19일 진행한 5,000여 품목에 대한 약가재평가에서 국산신약 및 개량신약 등 일부 품목에 대한 약가인하를 잠정 유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그메틴 등 일부 항생제 품목에 대해서는 30~40%대의 약가인하가 단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