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금년 1월 신약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품목별 사전 GMP 실시상황평가'접수결과, 지난 10월말 현재 총 52건이 접수, 서류검토 및 실태조사를 완료한 경우가 19건, 33건은 서류검토 후 실태조사를 계획 중이라고 13일 밝혔다.이벤에 접수된 52품목은 국내제조
WHO(세계보건기구)가 현행 한국의 건강보험료율은 OECD국가들보다 낮을 뿐 아니라 보장성 확대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건강보험료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WHO는 한국 건강보험료는 점진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올리되 인상분이 본인부담의 완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정부가 의약품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어느 때 보다 강도 높게 밝히고 있는 가운데 한국제약협회가 이달 중 '익명고발제'를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제약협회 의약품유통위원회는 지난 10일 '익명고발제' 시행을 위한 회의를 갖고 '의약품 유통 부조리 신고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17일부터 '장애인·노인 Respite Plus Program'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신체적으로 제약이 있는 장애인 및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이하('08년 : 370만5,000원/월, 4인 가구)노인 등 취약계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지적됐던 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의 가입자 개인정보 무차별 열람과 관련 이를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법안이 발의 됐다.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은 10일 환자의 진료기록정보의 열람을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 식약청이 민원실을 고객 이용편의 위주로 리모델링을 끝내고 11일 새로 문을 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이 '고객섬김공간'을 마련, 민원인을 고객으로 섬기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식약청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감동행정'실현을 위해 민원인의
^^^▲ 아란유치원 기부금 기증식^^^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 함춘후원회는 아란유치원과 6일 시계탑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성상철 병원장, 윤용범 함춘후원회장, 한경자 아란유치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아란유치원은 1995년 당시 본원에서 수련중
경제자유구역에 설립하는 외국의료기관 및 외국인 전용 약국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특별법이 의원발의를 통해 국회에 제출됐다.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5일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의료기관 등 설립·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국회의원 10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말경 한국화이자, 한국GSK, 한국MSD, 한국릴리, 한국오츠카,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7개 제약사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발송한데 이어 리베이트 척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은 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2부'에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최근 복지부의 '신의료기술 등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개정안'과 관련 "개정안에 임상적으로 유용성이 개선된 '새로운 용법·용량 의약품'의 경우 기존 약가협상방식을 적용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5일 이번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가 76개소의 중증응급질환 전문 특성화 후보센터를 지정함으로써 뇌·심혈관 질환 및 중증외상 환자의 지역내 최종 치료가 상시 가능하게 됐다. 이는 그간 응급재관류요법, 응급수술 등 최종치료를 받지 못해 중증응급환자가 병원을 전전하였던 폐단을 효과
"30년전 보건사회부의 위상과 오늘 보건복지가족부의 위상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차이가 나지만, 그러나 우리는 그간의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할 수만은 없다."유영학 신임 복지부차관은 4일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아 개인적으론 영광이지만, 그에 앞서 무거
비의료인의 의료기관 및 약국 개설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주무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가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복지부가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함으로써 정부가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확대를 목적으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산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내년도 재정지출 확대 계획에 따라 사회안전망 강화, 복지분야 일자리 창출 및 저소득층 의료비지원 확대 등을 위해 2,809억원을 증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부 소관 예산과 기금을 합한 총지출은 '08년 24.9조원에서 '09년 28.2조원
해마다 건강보험 요양급여 부당청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부당청구 사실에 대한 객관적 인지 및 적발이 어려워져 지고 있는 것과 관련 자진신고 제도가 도입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요양기관의 건전청구를 유도하고 불법청구 요양기관의 실효적 관리기전
16년 동안 묶여 있던 의약품 등 허가 수수료가 대폭 인상되는 것과 함께 물가인상률이나 다른 나라 수준에 맞춰 인상요인이 발생하는 경우 연동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의약품 등 허가수수료 인상 고시'가 3일이나 4일 전격 시행 될 방침이어서 고시 이후에는 제약사들의 부담이
전경련, 경실련, 시민단체 등이 심심찮게 거론해온 일부 일반의약품 약국 외 장소 판매 방안이 이번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추진 의지가 또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공정위는 올해 국정감사 때 국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서 "종합비타민제 등의 약국 외 판매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한데
일반건강검진의 핵심 목표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등 심·뇌혈관 질환으로, 기타 목표질환은 신장질환, 빈혈, 간질환, 폐질환응로 정해졌다.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건강검진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심·뇌혈관 질환 발견과 관리
정부는 멜라민과 같이 국민건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모든 잠재적인 유해물질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해 사전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등 별도 관리키로 했다. 정부는 지난달 31일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식품안전정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최근 멜라민 파동과 관련해 유해
식약청은 향정신성의약품 재고량 차이 행정처분 기준 완화, 민원신청수수료 금액 조정, 마약류취급자 대상범위 확대 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법제처 심사를 거쳐 31일 공포․시행되었다고 이날 밝혔다.시행규칙 개정안의 주요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