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및 환자보호자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선택진료를 택할 수 밖에 없다는 불만이 심심찮게 제기돼 온 선택진료의사제도가 대폭 개선돼 환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보건복지가족부는 선택진료의료기관의 추가비용 징수의사의 지정조건 강화 등을 주요 골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과 코너 머피(Conor Murphy) 주한아일랜드대사는 11월 27일 복지부에서 한-아일랜드 사회보장협정 이행을 위한 행정약정에 서명했다.이번에 서명한 행정약정은 '07년 10월 서명한 사회보장협정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행정협조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09년도 건강보험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복지부는 내년에 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을 낮추는 등 5개 항목의 보장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경제난을 감안하여, 동결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건강보험료 인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6일(수) 심평원 서초동 사옥에서 신규 임용된 원장 및 감사에 대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임원직무청렴계약은 상임임원이 체결 대상이며, 기존에 임용되어 계약을 체결한 상임이사를 제외한 원장 및 감사가
이명박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인 '2009년도 시행계획'이 25일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비서관 주재로 열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제34회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됐다. '이명박정부의 과학기술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정책 방향으로 지난 8월 12일 제28회 국가과학기술
의료기기의 자발적 회수 및 회수사실 공표제도가 도입돼 의료기기 제조업자 등은 의료기기가 인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때에는 지체없이 해당 의료기기를 회수하거나 회수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한다. 반면 이를 성실히 이행한 제조업자 등에 대해서는 행
그동안 서면으로 제출하던 건강보험 처분과 관련 이의신청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절감을 위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또 건강보험 권리구제제도 및 처리절차 안내, 용어 설명, 서식 제공 및 주요 결정사례 검색도 인터넷으로 제공되며, 온라인 이의신청 후 결정 사항
앞으로 의료기사들이 현행 규정을 어기고 보수교육을 제대로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복지위)은 지난 21일 이같은 내용의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날로 변화되는 의료환경에서
응급의료인 및 기관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2008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가 오는 11월 26일(수) 오전 10시부터 서울 엘타워(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전국 500여명의 응급의료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 중앙응급의료센터,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응급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9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예산안과 식품의약품안전청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심사소위의 심사결과대로 의결했다.이날 국회 보건복지가족위는 의약품유통 RFID 도입과 관련 설전을 벌였으나 결국 도입여건 미비를 이유로 에산
빈곤층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예산 7519억37백만원이 국회 예산결산위에서 증액 편성됐다.11월 20일(목) 열린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예산결산 소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르면 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이 요구한 빈곤층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 공공의료 강화
보건복지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청, 환경부, 기상청, 교육과학기술부, 금융위원회 등 6개 부처 소관의 행정규칙 1,891개에 대한 정비작업 시작됐다.국민 불편과 기업부담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칙 정비작업을 추진해온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양건)는 내년 2월까지 이같은 행정
마약사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마약취급 과태료를 크게 높이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종혁 의원은 19일 마약류 취급 등에 따른 벌칙 및 과태료를 강화(안 제58조, 제60조부터 제64조까지 및 제69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
건강보험재정은 다른 사회보험에 비해 재정당국과 국회의 통제를 거의 받지 않기 때문에 적자발생 등 재정건전성 악화문제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기금으로 운용해야하며, 예산, 결산에 대한 국회심의가 필요하다는 보고서가 제출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19일 발간한 '20
보건복지가족부는 2008년도 보험의약품 약가재평가를 실시 687품목에 대해 평균 6.6%의 약가를 인하하고, 이를 2009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2008년도 재평가 대상품목은 210개사의 4,208품목이었으며, 이중 16.3%에 해당하는 158개사, 687품목의 약가가 인하된
차상위계층 세대의 구성원 중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고시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 만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을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됐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지난 4월 건강보험 대상자로 전환된 차상위계
올해 실시했던 약가재평가 대상 4,208개 품목(1,062개 성분) 가운데 694개 품목(169개 성분)의 가격이 내년부터 평균 6.6% 인하될 전망이다. 이에 따른 보험재정 절감 추계액은 32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약가재평가 결과는 내주 약제급여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내달 15일부터 초음파 검사 등 임신부의 산전진찰 진료비 20만원이 지원된다. 정부는 18일(화) 국무회의를 열어 출산 전 진료비 지원 근거 마련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개정안을 확정하고, 12월15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건강보험은 금년
입원환자 5인 미만 또는 외래환자만을 진료하는 정신과 의원의 경우 의료법에 맞춰 간호사를 간호조무사로 대체할 수 있다. 또 정신요양시설의 종사자 수를 늘려 더 많은 사무원, 조리원, 위생원이 시설에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신보건
의료기관에 4인 이상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의료에 종사하는 경우에는 마약류관리자를 둬야 하며, 이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가 4인 이상인 경우에 한해 적용받는 것이 마땅하다는 해석이 나왔다.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최근 마약류취급과 관련 이같은 유권해석을 내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