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련 비영리법인 (이하 식품안전상생협회)를 설립하고 60년간 축적한 식품안전 노하우를 중소식품기업에 전수한다.국내 식품대기업 중 자사의 식품안전 노하우와 기술력을 협력업체가 아닌 일반 중소기업까지 전해주는 첫 CSV(공유가치창출)사례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카-콜라는 7일 신사동 카시나 편집매장에서 빈티지 아이템을 재해석하는데 뛰어난 감각을 지닌 세계적인 디자이너 닥터 로마넬리(Dr. Romanelli, DRx)와 함께하는 ‘코카-콜라 컬렉터 전시회’를 진행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닥터 로마넬리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코카-콜라 캡슐 컬렉션(The Coca-Cola by DRX)’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정부는 우리 국민의 나트륨 과잉 섭취량을 오는 2017년까지 20%(3900㎎) 저감화 목표로 집단급식소 중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이고 있는 업소를 평가 후 ‘건강삼삼급식소’로 시범 지정해 나트륨 저감화에 나선다.‘건강삼삼급식소’는 대표 메뉴의 레시피와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이 중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양념이나 육수의 염도를 낮추거나
홍삼제품이 건강기능식품시장에서 거침없는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식품산업 정책․제도 영향 분석-건강기능식품'에 따르면, 홍삼제품은 지난해 생산액 6484억원을 기록하면서 전체 건강기능식품의 4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개별인정형 제품이 12.8%(1807억원), 비타민 및 무기질 제품 11.7%(1646
지난 4년간 명절특수를 노린 불량 제조업체 1800여곳이 적발됐으며, 두 번 이상 걸린 업체들도 130여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량 제조업체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민족명절인 설과 추석 때마다 명절성수식품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왔으며, 실제로 매 단속시마다 식품제조업체, 대형할인매장, 재래시장, 식품접객업소 등에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비방의 표시와 광고 범위가 신설돼 앞으로 근거없이 타사제품을 비방하는 광고가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정보를 올바르게 제공해 건전한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과 직결되지 않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내용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2월 3일 공포,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KGNF(경남 김해시 소재)’가 제조한 ‘써니틴 스태미나(40g)’에서 타다라필 유사 물질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28일 밝혔다. 타다라필은 의약품(발기부전 치료제)으로 사용되며, 심혈관계 질환자 섭취 시 심근경색, 심장마비 등의 부작용 발생가능성이 있다.회수 대상은 ‘써니틴 스태미나(식품유
앞으로 식품 내에 존재하는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식품의 규격과 기준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는 등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식품의 기준과 규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개정이 추진된다.민주당 남윤인순 의원(국회 복지위) 등 14명의 의원들은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 하여금 5년마다 식품 유해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
최근 효소의 건강 기능성을 앞세운 효소식품류가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표시·광고 내용과는 달리 효소는 거의 없고 당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과장광고도 빈번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시중에 유통 중인 효소식품 12개, 효소식품 표방제품(이하 ‘효소표방식품’) 11개 등 23개 제품에 대한 시험검사(효소역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두리농산’(경기도 부천시 소재)’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 ‘맥365 점프오성산’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납’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금지와 함께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12월 25일까지인 제품으로, 검사결과 중금속인 ‘납’이 기준(0.1mg/kg이하)을 초과해 검출(0.3mg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은 비타민 함유 건강기능식품을 불임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과대광고한 건강기능식품일반판매업체 ‘(주)자유와도전’ 대표 김모씨(여, 44세)를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수사 결과, 김씨는 2007년 2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인터넷 유명 불임카페를 통해 난임, 불임, 발기부전
세계 1등 음료 브랜드(음료부문) 코카-콜라가 56미터 높이의 초대형 ‘코카-콜라 자이언트 메시지 자판기’를 선보이고, 나만의 닉네임과 메시지로 제작된 패키지를 소장할 수 있는 소비자 참여 형 이벤트를 강남구 신사동 미타워에서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2013 인터브랜드 조사 자료)건물 외벽에 대형빔을 쏘아 건물 자체를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최근 식품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2013년 한 해만도 식품 부작용을 경험한 소비자 3명 중 1명이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돼 식품안전관리의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2011~2013년) 한국소비자원(www.kca.go.kr)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식품관련 위해사례는 총 2만9941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201
호주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의 브랜드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연령별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올해 첫 선물 시즌을 맞아 부모님과 가족, 직장동료 등 사랑하는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이번 세노비스 ‘설 선물세트’는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와 식품의 제조, 가공, 조리 중 자연 발생하는 벤조피렌 등 유해화학물질을 저감화하기 위한 2014년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유해화학물질 중 의도적으로 사용되는 농약 등 물질은 기준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관리되나, 벤조피렌 등 식품 가공 중 비의도적으로 생성되는 물질은 제외국(EU 등)에서도 최대한 발생되지 않도록
일부 과자의 포장상자가 내용물보다 최대 5배나 ‘뻥튀기’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낱개 포장, 질소포장, 완충재, 받침접시(트레이)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몸집을 부풀려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다.더욱이 과대포장을 규제하는 당국의 규정이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예외조항을 너무 많이 둬 되레 업체들의 ‘면죄부’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14일
산수유 함량 불과 1% 미만에 발열, 따끔거림, 가려움증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을 고의로 첨가한 제품을 제조·판매한 후 소비자가 부작용을 호소하면 산수유의 혈액순환 효과에 몸이 반응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인 것처럼 소비자를 속이고 계속적인 복용을 권유한 제조·판매 일당이 검거됐다.특히 이 제품을 복용한 상당수가 전신부기, 사지마비, 호흡곤란 등으로 병원치
정부는 민속명절인 설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범부처 합동으로 1월 29일까지 대대적인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부처별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함으로써 과거의 부처별 단속으로 인한 중복감시를 방지하고 협
민주당 이언주 의원(국회 복지위, 경기 광명을)은 지난 3일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가 집단급식소 시설의 유지·관리 등 급식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상당한 주의와 감독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를 경감하거나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 ‘식품위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현행법은 집단급식소를 설치·운영하는 자에 대해 집단급식소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광고하며 판매 중인 27개 제품을 수거, 검사한 결과, 7개 제품(국내 1개, 해외 4개, 기타 2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위해성분이 검출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국내 제조 1개 제품은 판매금지 및 회수·폐기한다고 7일 밝혔다.조사결과, 국내 제조가공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