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온 가족과 함께 관악산을 오른 주부 김씨(경기도 수원, 33세)는 그때 생각만 해도 아직까지 아찔하다. 산 중턱쯤을 오르던 중 9살 난 딸이 바위를 헛밟고 미끄러져 턱이 까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상비약 하나 제대로 챙기지 않았던 김씨 가족은 모처럼 산 정상을 밟아보고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많은 사람들은 괴롭히는 불청객 독감. 그러나 독감은 백신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고 지금이 예방접종의 적기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감기가 특별한 백신이 없는 것과는 달리 독감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아예
^^^▲ 김인건 원장^^^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해 국내 가요계를 석권하고 이어 일본 오리콘차트 마저 휩쓸어 아시아의 별로 떠오른 보아가 이번에 신곡 '잇 유 업(Eat you up)'으로 미국에 진출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보아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춤
^^^▲ 윤창운 원장^^^과거에는 점을 빼는 시술을 받으면 오랜 기간 세안이나 화장을 하지 못하고, 반드시 금주와 금연을 해야 하는 등 관리 면에서 불편함이 많았다. 또한 시술을 받기 위해서는 휴가기간을 이용하거나, 연휴가 긴 명절을 이용하는 등 시간적인 제약도 감수해야만 했다.
삼성서울병원이 '여름철 피부관리 요령'을 발표했다.12시부터 3시까지 햇볕 피하라자외선에 의한 피부의 손상은 급성반응과 만성반응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급성은 대개 일광화상과 색소침착으로 나타난다.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의 자외선이 가장 강하고 이 시간에는 구름이 엷게
낮에는 섭씨 30도가 넘고 밤 기온도 25도 이상 넘어가면 소위 '열대야'증상으로 인해 불면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진다. 기온이 올라갈 경우 왜 잠이 안오게 될까? 이는 고온이 체내의 온도조절 중추를 흥분시켜 일종의 각성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쉽게 잠이 들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지루한 장마철이 지나면 한여름의 더위가 맹습하곤 한다. 이맘때가 되면 누구나 겪는 고통은 한밤중에 더위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열대야일 것이다.잠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함께 두뇌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쾌적하게 잠을 자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는 18~
삼성서울병원은 휴가철을 맞아 유준현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이주흥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의 도움말로 휴가후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부상대처법 및 건강하게 휴가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여름 휴가의 후유증은 크게 피부화상과
삼성서울병원은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이나 질병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조치법을 발표했다.1. 야외활동시 응급조치(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응급의학과 송형곤 교수)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사고, 또는 갑자기 발생한 질병 등으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
^^^▲ 최성환 원장^^^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내 인생의 다이어트, 과연 제대로 하고는 있는 것일까? '살 빼는 방법'이라 굳게 믿고 있던 습관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하고 있지는 않을까? 다이어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루비클리닉 최성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굶으
^^^▲ 구대원 교수^^^미 법원은 지난해 10월 발 냄새가 지독하다는 이유로 룸메이트와 말다툼 끝에 상대방을 칼로 찔러 살해한 한 남성에게 징역 35년의 판결을 내렸다. 이에 대해 이 남성은 자신의 행동이 정당방위였다고 항의하며 고함을 쳤다고 한다. 어이없는 참극이기는 하지만, 발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 인구 중 17억 명을 과체중으로 추산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서는 이미 1998년 비만을 현대인들에게 유행병처럼 급속히 퍼지는 만성질환으로 규정한 바 있다. 비만 인구의 급격한 증가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각종 암 발생의 증
^^^▲ 코비한의원 이판제 원장^^^무더위? 열대야? 한방(韓方)으로 날려버리자!“요즘 너무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 잠들기가 힘들어요. 혹시 몸에 좋지 않을까봐 에어컨을 끄고 자면 더워서 뒤척거리다가 새벽까지 잠도 못 자겠고...이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이처럼 최근 들어
^^^▲ 국제약품 나종훈 대표^^^"이윤이 나면 대주주와 종업원, R&D 몫으로 똑같이 3분법으로 공평하게 배분해 왔다. 이런 신뢰 덕분에 노조 탄생 38년 동안 분규 한 번 없었다."국제약품 나종훈 사장(사진)이 '화제의 기업인'으로 모 월간 잡지 8월호에 게재돼 동종업계의 관심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 김성이)는 18일 (금)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나루 잔디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모든 아이에게 건강한 여름을'이라는 주제로 '2008 드림스타트 출정제막식'을 개최한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드림스타트 사업지원단)이 주최하고 복지부 및 함소아한
^^^▲ 한글 미표시제품, 유효기간 지난 제품^^^도수(度數) 있는 콘택트렌즈가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제품에 대한 설명도 부족해 안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향후 처방전 발행도 검토되는 '콘택트렌즈 안전관리강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
공부하는 학생들은 걷기나 운동보다 앉아있는 시간이 더 길다. 책상 앞에서 혹은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의 잘못된 자세, 그리고 교과서며 참고서 등이 가득 든 책가방 때문에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한창 공부하는 아이들의 몸을 뒤틀리게 만드는 잘못된 습관은 어떤 것이고 올바른
^^^▲ 정희원 원장^^^“서민, 소외계층 등에게 저렴한 의료비로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질 높은 진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립 보라매병원 정희원 원장은 11일 보라매 신축 병원 개원과 뇌졸중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병원앞 한 음식점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특성화 방안
성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필자 병원으로 한통의 전화가 왔다. "몇 달 전 OOO가 그 산부인과에 가서 수술을 하지 않았느냐”고 묻는 것이다. 환자의 비밀 보호 때문에 확인시켜 줄 수 없다고 했는데 막무가내였다. 내용인즉 전과 비교해 잠자리가 틀려져서 아내에게 캐물었단다. 나 몰
최근 세계적으로 헤로인, 필로폰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증가됨에 따라 이들 원료물질(무수초산, 에페드린 등)의 거래에 대해 국제사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6년 6월 국제마약통제위원회(UN INCB)가 주관하는 마약류 원료물질의 통제프로그램(Pro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