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조현병(F20)’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환자는 지난 2010년 9만4000명에서 2014년 10만4000명으로 나타나 2010년-2014년 동안 연평균 2.6% 증가했다.이 기간동안 남성은 4만6000명에서 4만9000명으로 3000명, 여성은 4만8000명에서 5만5000명으로 7000명이 각각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금 제도가 도입된 지 10년째인 지금까지 총 514억원의 거짓·부당청구액이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포상금은 41억8400만원이 지급돼 국민들이 납부한 소중한 보험료로 조성된 건강보험 재정 누수방지 및 예방에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한 거짓·부당청구는 보험재정을 축내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서 요양기관 관계자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캡슐로 둘러싸인 세포부터 발광 박테리아까지 알아보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을 28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 △부산 △대전 △광주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는 2007년 2월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된 대 국민 연구성과 확산사업으로, 2014년 재단이 2년 연속 교육
의료기관평가인증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심평원 8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건강증진 및 환자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인증원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 질과 환자 안전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인증업무를 전담 수행해 의료기관이 국민들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심평원은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요양급여의 적정성 평가를
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승협,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광복 70주년인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영상의학회는 지난 1945년 10월 5일 창립된 후 오는 10월 5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창립 연도로 보아 대한의학회 160개 회원학회 중 두 번째로 창립된 학회로 의미가 더욱 크다.이에 따라 대한영상의학회는 오는 9월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은 8월 25일 오후 4시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기술적 협력 ▲임상 및 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 제공 및 의학정보 교환 ▲각종 학술행사 및 교육 참여
경기도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확대와 통합 건강관리 사업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이익희 건보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26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관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는다.경기도 관계자는 “도민의 건강증진을 담당하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재용)은 지난 24일 오전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에서 대구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인남)과 찾아가는 공공의료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이 협약을 통해 칠곡경북대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운송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는 택시기사 분들이 업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능동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4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서 99.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1등급 평가를 받았다.지난 19일 심평원이 발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에 따르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위수술과 담낭수술, 유방수술, 자궁적출술, 갑상선수술 등 총 5개 수술 종합평가결과에서 99.1점을 받았다.
건강보험 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김필권)는 25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세대분리는 신청한 날부터 인정함이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보험료 체납기간에 한해 소급이 가능하므로, 동거인과 같은 세대의 보험료를 모두 납부한 A씨의 세대분리 신청은 소급 인정할 수 없다”고 의결했다.A씨는 혈연관계가 없는 B씨와 주민등록지를 같이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료인 명의로 병원을 설립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비용 126억여 원을 받아 부당하게 편취한 속칭 ‘사무장 병원’의 사무장과 의사가 불구속 기소됐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말 “한 병원이 입원환자들에게 집단 심리치료를 한 것처럼 속여 요양급여비용을 부당청구하고,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이 병원을 설립해 운영하는 ‘사무장 병원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순한 소주 열풍 속에 20대 한국 여성 폭음비율이 44.5%라며 이는 건강의 적신호라고 24일 밝혔다.요즘 유자향, 자몽, 복숭아 같은 달콤한 과일 맛이 첨가된 순한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과일맛 순한 소주의 유행은 여성에게 술을 권하는 요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는 듯하다. 음주하는 여성인구가 주류 회사가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커졌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시’(H50.0~H50.9, 사위 제외)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2014년 기준으로 사시 진료인원 중 10대 이하(0세~19세)가 84.9%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남성은 10대 이하가 진료인원의 83.9%(9세 이하 57.7%, 10대 26.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술 발달, 기후 변화, 식생활 다변화 등 사회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현실에 맞는 식품 안전 관리 기준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식품등의 기준 및 규격 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해 식품 중의 비의도적 유해오염물질‧잔류농약, 식품첨가물 등의 기준‧규격을 전면 재평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평가는 안전한 식품에 대한
국내 연구진이 세포의 에너지를 생성하는 소기관인 미토콘드리아에 약물을 효율적으로 표적 전달할 수 있는 자기조립형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표적 나노약물전달체는 약물을 나노 물질로 전달해 표적한 국소 부위에만 약효가 발생하도록 유도하는 기술로, 최소한의 약물을 사용해 부작용은 줄이고 약효는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내 에너지를 생산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과 규격, 원료인정 등에 관한 업무를 총괄토록 하는 ‘기능성·임상시험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새누리당 이명수 의원(국회 복지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위탁을 받아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 및 원료 인정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능성·임상시험지원센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검진 질 관리 체계’의 운영에 대한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ISO9001 인증제도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 국제표준으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이나 서비스 실현 체계가 규정된 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해주는 제도이다.이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 8월 27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양악수술시 안전한 마취 관리’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부정교합이 심하거나, 안면 골격의 기형 또는 얼굴에 비대칭이 있어 생활에 불편이 심한 경우 양악수술은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양악수술을 받을지 말지 고민하다가 마침내 양악수술을 받기로 결정을 하고 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 VOC 시스템’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규격의 서비스 품질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에 대한 적합성 인증을 말한다.건보공단 VOC(Voice of Custome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약학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단 본부에서 ‘2015년 하반기 약학대학생 실무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무실습은 2014년 처음 실시한 이래 3회째 실시되며, 실습 기간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실습 활동을 제공해 공단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향상시켜 주기 위한 것이다.실무실습은 총 17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