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다국적 제약사들이 아프리카의 식물과 박테리아를 빼돌린 뒤 해당국가에는 배상조차 하지 않아 생물다양성협약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당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는'유전자원을 활용해 얻은 이익은 공정하게 분배해야 한다'고 규정한 유엔의 생물다양성협약을 위반했기 때문이다.영국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이 지난 2003년 미국 LA와, LA 동쪽 로렌하이츠 지역에 각각 200평과 50평 규모의 한의원을 개원한데 이어 지난 6일 미국 뉴욕주 플러싱 지점을 개원 미국 시장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현대의학의 메카로 불리는 의료시장에서 한의학의
경남 산청군이 한방약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방산업 메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청군은 한방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와 축제 등을 관광 네트워크로 묶어 산청군을 찾는 사람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산청군은 최근 지리산 자락에서 생산
대한약사회는 제35회 약연상수상자로 김승곤(전북지부 총회의장), 서경자(울산지부 지도위원), 윤주섭(서울지부 총회의장), 전영구(서울지부 자문위원), 최창주(제주지부 총회의장), 추순주(대약 여약사위원), 허창언(경기 성남분회 총회의장)씨 등 7명을 선정했다.또 제16회 대한
신석우 제약협회 전무가 15일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표명함에따라 후임에 문경태 전 복지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문 전 실장은 1953년생,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와 미국조지아대 대학원(사업사업학과 박사)을 졸업한 후 18회 행시에 합격하면서 공직
소비자가 인근 약국을 지정 스트립지를 주문해 구입하는 무재고 유통방식이 도입됨으로써 앞으로는 혈당검사 스트립지를 약국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15일 ㈜쓰리라이프존(대표이사 진정)과 '약국중심 혈당측정스트립지 유통을 위한 사업협정'
아주대의료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보건복지부와 수원시 후원으로 17일 오후 4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은 박기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병주 수원시부시장, 염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부는 2005년도 약가재평가를 실시해 1,477품목에 대해 평균 10.8%의 약가(상한금액)를 인하하고, 이를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17일 밝혔다. 2005년도 재평가대상품목은 213개사의 의약품 5,320품목이었으며, 이중 27.8%에 해당하는 187개사, 1,477품목의
보건복지 관련 학회 회원들 10명 중 7명은 '국내 보건의료시장의 규제수준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경제학 공동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성균관대에서 열린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분과회의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영호 박사는 한국보건행정학회 등 보건복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김명섭)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 후원으로 마약류 의존 수기공모전에서 응모한 작품 22편을 한데 묶어 '후회와 눈물 그래도 희망이'이라는 제목의 마약류의존 체험수기를 발간했다. 수기집에 수록된 내용들은 마약류 사용부터 회복하는 과정에서 경험했던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17일 7회 한약사국시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수석은 원광대 약대 한약학과 한경태씨가 차지했다.합격자는 응시자 148명중 124명이 합격, 합격률 83.8%를 기록했다.
가천의과학대학교(총장 이성낙)는 17일 오후 2시 가천의과대 길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2005학년도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는 이길여 학교법인 가천학원 이사장을 비롯, 내외 귀빈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수여식은 학사 40명, 박사 7명, 특수대학원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병리과 서연림 교수가 올해 7월 발간예정으로 있는 세계 3대 인명 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2006-2007년 6번째판 의학분야에 등재된다. 서 교수는 현재 대한병리학회 소아병리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으며, 94년부터 현재
뇌졸중 환자에게 혈전용해제(tPA)를 정맥주사대신 혈전부위에 직접 투입하면 놀라운 회복세가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 의과대학의 김두진 박사는 16일 열린 '미국뇌졸중학회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방용기에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게하는 작용을 하는 테플론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발암 가능성과 관련한 1차 의견이 제시됐다.미국 환경청 과학자문위원회는 이와관련 "발암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가그룹의 검토의견을 17일 전원일치의견으로 채택다. 과학자문위는 테플론 제조
정부가 감기약,해열제,소화제 등 단순 의약품의 슈퍼 판매 문제를 적극 검토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시행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기획예산처는 17일, 지난해 11월~12월 예산낭비신고센터에 접수된 총 180건의 사례 중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낭비방지 업무에 기여한 30건을 선정,
2006년 식품 트랜드의 키워드도 '웰빙'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그 중에서도 특히 “싱겁게 먹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소금의 나트륨 성분을 과다섭취 했을 경우 고혈압이나 혈액순환 장애, 그에 따른 부종이나비만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는 지난 15일 한국야쿠르트㈜ 대강당에서 있었던 2006년도 정기총회에서 롯데제과 고객상담실 변상만 실장을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변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통환경과 소비자의식이 빠르게 변하고 기업은 이러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장기요양 노인환자의 우울을 사전에 감별하고, 의료서비스의 질평가 개선활동을 촉진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인 우울 평가항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평가항목은 '요양병원형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의 질 평가의 한 영역으로 활용할
바이오분야 실용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신약개발 연구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기 위한 '범부처 신약개발 R&D 전략'이 적극 추진된다.과학기술부는 16일 김우식 부총리겸 과기부장관 주재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30층)에서 '제1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