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값 인상이 금연을 통한 국민건강차원이라는 보건복지부의 주장을 무색케 하는 결과가 나와 보건 당국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복지부가 금연빌딩, 금연구역 설정이라는 강경 정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담배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본보는 지난 1월 21일부터 MBC 카메라맨 백승우씨를 위한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다. 이미 소개된 바와 같이 그는 '골수이형성증후군'이라는 희귀성 난치병에 걸려 8개월째 투병중이다.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뷰에 선뜻 응해준 그에게 골수이식을 기다리는 환자의
MBC 백승우 카메라맨을 돕는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이 인터넷 상에서 펼쳐지고 있다.한국 최초로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야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냈던 MBC 백승우 카메라맨이 현지 촬영 과정에서 발병한 희귀난치병으로 8개월째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우 카메라맨은 지
이것도 저것도 안되면 아예 살을 도려내서라도 날씬한 미인이 한번 되고 싶은 것도 여자의 마음일 것이다. 한때 개그우먼 이 모씨의 날씬해진 몸매를 보고 부러워 많은 여성들이 병원을 찾아갔는데 이 수술법이 이른바 지방흡입술이다.지방흡입술은 피부 밑에 쌓인 지방을 인위적으로 제
부실도시락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무부서 수장인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문제 확산을 막기위해 해결방안 및 대안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질타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김 장관은 14일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서 '부실도시락'과 관련한 복지
응급시설 미비와 보상체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을 때, 통일부는 “북한 땅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답하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 했다. 현대아산측은 “계약에 따라 현대아산측은 산재보험만을 부담할 것”이라고 말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밝히지 못 했다.
지난해 11월13일 발족된 온라인봉사단 '김근태 친구들'은 8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김근태 복지부 장관을 초청 합동 신년하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특히 김 장관 부인 인재근 여사 및 열린우리당 선병렬, 이인영의원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해 김 장관이 여당의 대권주자임을 다시
개성공단 사고와 관련 고 왕창군씨와 함께 일했던 노동자들의 대부분은 응급시설의 미비뿐 아니라,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는데 불만을 토로했다. 개성공단에는 현재 기본적으로 갖춰져있어야 할 응급시설조차 마련되어있지 않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2004년 12월 30일부터 담배가격을 500원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150원이었던 국민건강증진 부담금을 345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밝힘에 따라 가격인상을 통한 금연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것.복지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도하는 국제협약인 '담배규제기본협약'
지난 2003년 6월 30일 개성직할시의 개성시 및 판문군 평화리 일대에 850만평의 공단을 건설하는 개성공단의 착공식이 있었다. 한국토지공사와 현대아산이 북한으로부터 토지를 50년간 임차해 공장구역으로 건설하고 국내외 기업에 분양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되어 개성공단은 “남북공
그동안 ' 청소년의 성을 말한다'라는 제목 아래 청소년 성문제를 다루기 시작한지 어느 덧 10회에 이르렀다. 처음 성을 말하기로 결심했을 때, 어른들의 삐뚤어진 잣대에 아이들을 세어놓지 않겠다는 내 나름대로의 확고한 기준이 있었다. 단순히 사람들의 편견속에 자리한 성(性)이
올해 최고의 이슈가 된 것은 메디팜뉴스의 패러디 뉴스다.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패러디 뉴스는 현직 국회의원들이 정책자료집에 인용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증폭시켰다.특히 많은 사건과 사고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던 국민들에게는 신선한 쾌감으로
[근하신년]현대 도시 삶에서 닭이 가지는 의미는 무엇일까. 선뜻 떠오르질 않는다. 혹시 외식할 때의 '치킨'으로밖에 뇌리에 남지는 않았을까. 사실 닭은 숱한 상징을 담고 있고 풍성한 이야기를 지녔다. 급속한 산업문명에 휩쓸려 우리는 닭이 가진 상징성과 이야기를 잊었고, 어쩌
2004년 3월에 창간된 식의약 전문인터넷 언론인 메디팜뉴스(www.medipharmnews.com)가 떴다. “나는 건전한 보수가 좋다”는 한나라당 고경화(보건복지위)의원의 2004년 의정보고서에 KBS, 동아일보, 연합뉴스, CBS, 중앙일보, 국민일보, 매일경제 등의 메이져 언론과 동일
2005년 부터 의약품제조업자는 출고된 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에 문제가 있거나 품질이 불량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때에는 지체없이 지방식약청장에게 자진수거 사유와 계획을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후 1개월 이내에 그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이와함께 한방지역보건사업이 확대돼 사
출혈성 뇌졸중을 일으킬 수 있는 페닐프로판올아민(PPA) 성분 감기약의 전면 사용중지 및 폐기 조치된 '일명 PPA 파동', 모 만두업체 사장이 목숨을 끊을 정도로 한 때 국민의 큰 관심사로 자리잡았던 '만두파동', '적십자사 혈액파동' 등 올 한 해 동안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얼굴성형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눈, 코, 입 등 부분성형에 앞서 전체적인 얼굴이미지에 포인트를 맞추는 '페이스 리모델링' 또는 '페이스 피팅' 개념의 성형이 점차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이 페이스 리모델링은 치과분야의 구강외과 전문의 중심으로 연구 개발된 안면윤곽 성형, 사각
2004년 보건계는 어떤 모습으로 역사속에 남았을까. 다사다난 했다기 보다는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해였다. 어느때보다 국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고, 매번 사건 사고가 터질때 마다 그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않았다. 많은 교훈을 주었고 수정 보완해야할 지적도 수없이 나왔
어떤 동물들이나 암수의 몸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만큼 다르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여성과 남성의 구분에 있어 몸에 차이점이 있다. 다만 동물들은 인지와 사고능력에서 사람들만큼 분명하지 못 해서 분별력이 약하다는 차이점이 있을 뿐이다. 또한 사람들은 '부끄럽다'라는
22일 오후 3시부터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 401호 형사법정(재판장 이종오)에서 유시민 피고인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 사건(2004고합148) 허위사실 유포혐의에 대한 1차 증인 심문이 있었다. 유시민(고양시 덕양 갑 16, 17대 의원) 의원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