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인체유래물은행 등을 대상으로 인체자원 품질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2021년도 인체자원 품질관리 숙련도 시험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참여기관에 배포했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은 DNA 추출, DNA 농도 및 순도, RNA 추출, RNA 안정성 검사, 미생물 오염검사, 세포 생존율 측정 등 총 6개 항목에 대해 숙련도시험 신청기관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온라인 의약품·마약류 판매·광고를 점검해 총 2978건을 접속차단 등 조치했다.주요 적발 의약품은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예: 발기부전치료제) ▲해열·진통·소염제 ▲국소마취제 ▲각성·흥분제 등 순이었으며, 마약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국 화이자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가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체납자 1만9563명(건강보험 1만8804명, 국민연금 750명, 고용·산재보험 9명)의 인적사항을 오는 28일 오전 10시 홈페이지(www.nhis.or.kr)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공개기준 체납액은 건강보험은 1000만원 이상, 국민연금 5000만원 이상, 고용·산재보험 10억원 이상이고, 공개항목은 체납자
정부는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100만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27일 현재 총 60만4000명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MSD와 24만2000명분, 화이자와 36만2000명분의 계약을 체결했다.또한 오미크론 확산,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계약 물량과 별도로 추가구매 계약 협의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 의약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국가출하승인의약품 지정, 승인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백신 신규 허가품목의 검정기준 명문화 ▲위해도(단계 3) 평가 분류 기준 명확화이다.개정안은 코로나19 백신 4종에 대해 국가출하승인 검정에 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근육통, 타박상 등에 사용하는 의약품 또는 의약외품인 파스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올바른 구매요령,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주요 내용은 ▲파스의 사용 목적과 종류 ▲증상에 따른 파스 선택법 ▲파스 사용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신고 기관이다.< 파스의 사용 목적과 종류 >파스는 환부의 통증을 완화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오미크론 발생보고(11.24,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국내 유입과 지역 발생 감시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오미크론은 WHO 긴급회의를 통해 주요 변이로 지정(11.26)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자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021년 제2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27개의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이하 혁신제품)‘이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혁신제품 지정제도‘는 정부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한 제품 중 기술적 혁신성, 사회적 필요성이 인정된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공공시장을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초기 판로를 지원하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접촉·이식용 의료기기에 대한 생물학적 평가 방법을 안내하는 ‘위험관리 기반 의료기기 생물학적 평가 가이드라인’을 23일 마련해 배포했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생물학적 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해외 진출 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위험관리 기반 의료기기의 생물학적 평가 개요 ▲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제1회 국가참조표준 활용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신규로 금속소재 고온물성, 수도정보, 농경지정보, 한약자원 특성 및 광산란 특성 등 5개 데이터센터를 지정했다.국표원은 일상생활에서 참조표준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국가참조표준 활용 공모전(’21.7.26.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병관리청의 요청에 따라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 검토에 착수했다. 앞서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1월 10일 식약처에 이 의약품에 대해 ‘사전검토’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해당 자료를 검토하는 중에 질병청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 요청을 받은 것이다.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품질자료 등을 면밀히 검토해 전
신장질환 치료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 박스터(대표 현동욱)는 지난 11일 국내 신장내과 전문의 대상 복막투석 도관 삽입술 교육 프로그램인 ‘복막투석 도관 삽입술 프리셉터십(PD Catheter Insertion Preceptorship)’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스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프리셉터십은 신장내과 전문의들의 복막투석 도관 삽입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2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코호트 역학 자료와 연계한 시공간 대기오염 노출농도 자료를 연구 목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만성질환 연구를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2001년부터 자료 수집‧공개를 지속해오고 있는 대규모 코호트 사업이다.이번에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와 임시마약류의 유해성을 널리 알려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마약류 위해성 정보사전’과 ‘마약류 안전관리 연례보고서’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발간한다.‘마약류 위해성 정보사전’은 각성제인 ‘메트암페타민’ 등 총 12종 마약류의 ▲형태 ▲오남용 사례 ▲신체·정신에 미치는 영향 ▲과다복용 시 위해성 등 정보를
생체신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지난 17일 일본 심혈관 분야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인 재팬 라이프라인(Japan Lifeline)과 자사의 패치형 7일 연속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70) 제품 수출 및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에이티센스는 5년간 약 278억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대규모 임상3상 시험 검체에 대한 효능평가(중화항체 분석)를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이번 효능평가 대상 백신은 현재 국내에서 임상시험 수행 중인 코로나19 백신 8개 가운데 임상3상 중인 합성항원 백신으로, 내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그동안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허가받지 않은 성분을 임의로 사용해 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2개 제약사의 관련자, 법인을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식약처 중앙조사단 수사 결과, A사(2017년 4월경 ∼2021년 4월경)와 B사(2016년 6월경 ∼ 2021년 4월경)는 변경 허가를 받지 않고 원료와 제조
이종이식 전문기업 ㈜제넨바이오(대표이사 김성주)가 비임상시험수탁(이하 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회사의 주력 사업인 이종이식 연구개발에 추진력을 더한다. 제넨바이오는 설치류 CRO 사업이 가능한 바이오분석센터를 확장해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성장 흐름에 발맞추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자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인 오미크론 1주와 신규 델타 변이주의 2주를 각각 12월 22일과 27일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는 선행된 변이 바이러스 분리·기탁(감염병진단분석국 신종병원체분석과)에 따른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을 분양받기 위한 절차는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