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창형)가 장로회신학대학(총장 임성빈)과 힘을 합쳐 예비 종교지도자를 위한 자살예방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중앙자살예방센터는 지난 3일 장로회신학대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활동 협력, 자살예방 교육 및 인적 자원 개발 등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신앙생활이 자살을 예방하는데 도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서 인증을 받아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 기관임을 다시 한 번 입증(인증유효기간 : 2016.12.27 ~ 2020.12.26.)됐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복지부가 실시한 1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해 2013년 1월부터 4년간 인증을 유지한 바 있으며, 2017년 1월 인증 종료를 앞두고 지난해 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뇌전증(G40-G41)’ 질환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2010년 14만1251명에서 2015년 13만7760명으로 감소(2.5%⤓)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로 보면 남성은 2010년 7만8824명에서 2015년 7만6736명(2.6%⤓), 여성은 2010년 6만2427명에서 2015
의약품 부작용으로 인한 진료비가 2010년 1745억원에서 2014년 2738억원으로 연평균 11.9%나 급증했으며, 이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은 2014년 기준 5352억원으로 추계됐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0년 36만4625명에서 2014년 43만827명으로 연평균 4.3% 증가했다.이런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민의 인구&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안전상비의약품과 관련, “명칭에 문제가 있다”며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해 조속히 용어를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최근 발표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보고서’(고려대 산학협력단, 연구책임자 최상은 교수)에 따르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가 56.5%, 모른
정기석 질병관리본부장은 25일 설 명절을 대비해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를 방문, 주요 업무 및 시설을 점검하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질병관리본부는 대국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는 콜센터의 업무를 전화상담외에 온라인상담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상담 후 문의사항에 대한 정보 확인이 가능한 홈페이지 주소 안내를 위한
의료사고 발생시 의료인의 과실여부를 가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진료기록부를 첫 기록에 이어 추가기록, 수정 등이 이뤄진 경우 원본과 함께 모두 보관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국회 복지위)이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의원 13명의 서명을 받아 최근 대표발의했다.진료기록부 등은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인의 과실 및 의료사고로
숨 못 쉬는 고통을 수반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40세 이상에서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 중 20%는 1등급으로 분류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1월 25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일본에서 계절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일본 여행시 감염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일본에서는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이 일찍 시작(11.25.)된 후 지속 증가하고 있고, 표본감시기관당 보고환자수가 제1주(1.2.∼8.) 10.58명, 제2주(1.9.∼15.) 15.25명 으로 증가했으며, 이 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수탁사업의 일환으로 수행 중인 2016년도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8개 프로젝트의 해외진출 성공사례를 창출했다고 밝혔다.‘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국내 의료 해외진출 과정의 전주기(사전조사-사업계획 수립-F/S-현지법인 및 병원 설립 등) 단계별 사업추진에 필요한 컨설팅, 인허가 및 협상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19일 병원 정문 버스정류장에서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헌혈운동은 방학으로 헌혈자가 줄어들면서 발생하고 있는 동절기 수혈용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헌혈 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전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의사환자분율이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B형 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시작해 감염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은 비교적 A형보다 증상이 가볍지만, 주로 이듬해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폐렴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55만명이 폐렴으로 진료를 받았으며, 10세 미만 소아가 많고 가을부터 진료인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15년 폐렴 진료인원 중 44.6%는 10세 미만이지만,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구간은 80세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는 20일부터 병·의원, 약국, 건강검진기관 및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사업장의 세무신고 편의를 위해 진료비 등 2016년도 연간지급내역을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제공대상은 휴·폐업 의료기관을 포함해 지난해에 요양급여비용, 의료급여비용, 건강검진비용 등을 지급받은 9만3063개 요양기관과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지급받은 3만670개 장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최근 지역 최초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 5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 그동안 서울에서만 시행되던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수술을 지방에서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일반적으로 간이식은 기증자와 수혜자간 수혈이 가능한 혈액형일 경우에 한해 시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 새로운 약물 및 거부반응을 극복할 수 있는 치료법의 발달
질병관리본부와 대구광역시는 2017년 1월 1일부터 필리핀(보라카이) 방문 후 1월 6일 국내에 입국한 A씨(여성, 77년생)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대구보건환경연구원 PCR; Polymerase Chain Reaction)를 실시한 결과, 1월 16일 오전 9시경 확진(혈액 양성)했다고 밝혔다.감염자는 필리핀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2014년 4월부터 DUR시스템을 통해 헌혈금지약물 복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혈액수급과 수혈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사평가원은 헌혈금지약물 복용자의 헌혈을 사전에 예방하고 부적절한 혈액을 출고 전에 차단하여 수혈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매일 대한적십자사에 정보를 제공하고 있
감염성 장염(A00-A09) ☞ 장염은 장에 염증이 생겨서 복통, 설사, 혈변, 발열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감염성 장염과 비감염성 장염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감염성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세균(콜레라, 대장균, 이질, 장티푸스, 예르시니아 등), 바이러스(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및 원충(아메바) 등이 있다.여름철에 주로 많이 발생
션트수술 후 발생하는 가는뇌실증후군이나 유합증, 특히 뇌압 상승이나 소두증을 동반하는 합병증에서 아주대병원 윤수한․박동하 교수팀이 개발한 두개골 전체 봉합선 경유 신연수술(TC-TSuDO: Total Calvarial Trans-sutural Distraction Osteogenesis)이 비교적 간단하면서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국제 저명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017년부터 9개 지원이 공통으로 운영하는 선별집중심사 항목(종합병원, 병·의원)을 선정했다. ‘선별집중심사’는 진료비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되거나 사회․정책적으로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의료서비스 항목을 선정해 사전에 알리고 집중심사를 실시함으로써,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제도다.그간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