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컨슈머헬스케어(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신동우)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노년층의 의치 관리를 지원하고자 대한치과보철학회에 폴리덴트 의치관리용품 1만5000개를 기부했다.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제2의 치아인 의치를 착용하는 노년층이 올바른 방법으로 의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기부 제품은 ‘폴리덴트 5분 퀵플러스 의치세정제’ 5000개와 ‘폴리덴트 내추럴(무향) 의치부착재’ 1만개다. 대한치과보철학회는 이번에 기부받은 제품을 의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제적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는 자사의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제 캐싸일라(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엠탄신)가 보건복지부 고시 및 심평원 공고에 따라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치료로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된다고 밝혔다.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의 2차 이상 치료에 사용되던 캐싸일라는 이번 건강보험 급여 확대로 탁산 및 트라스투주맙을 포함한 선행화학요법을 받은 후 침습적 잔존 병변이 있는 HER2 양성 조기 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adjuvant 요법)까지 접근성이 확대됐다.국내 유방암
국내 1위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2022년 제1회 우수기술연구센터협회(ATCA) 회원사 탐방이 지난 3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루트로닉센터에서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TCA 회장인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를 포함해 회원사 CEO, CTO, 연구원 등 40여명이 참가했다.ATC는 2003년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일류상품 개발촉진 및 세계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기술잠재력을 가진 기업부설 연구소를 선정하고 자금을 지원해 국가적 기술혁신역량을 강화한 사업이다. ATCA는 ATC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사절단(이하 사절단)이 6월 26일~7월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의 제약회사와 의료기기 회사, 바이오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투자간담회를 개최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진흥원 카자흐스탄 지사와 함께 방한한 이번 사절단은 투자간담회뿐만 아니라 송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원주의료기기 테크노밸리 등 우리나라 제약·의료기기 클러스터를 방문 견학하고, 분당서울대병원 및 국내 관련기업 등과 차례로 양국 간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절단 방한을 계기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99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3만7천명) 증가했다. 전체 제조업과 비교해 보건제조산업(의료서비스 제외)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3% 증가했으며, 전체 제조업(+2.3%) 대비 1.0%p 성장을 보였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2년 1/4분기 보건산업 고용 동향을 발표했다.산업별로 종사자 수 증가율(전년 동기대비)이 가장 높은 산업분야는 의료기기로,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했으며, 2021년 1/4분기 이후 연속 최고 증가율을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피하주사형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중인 ‘HL161(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1)’의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을 개시했다. 이뮤노반트의 모회사인 로이반트 사이언시스(Roivant Sciences)는 지난 28일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번 임상 진입 소식에 따라 ‘HL161(물질명: 바토클리맙, batoclimab)’의 글로벌 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뮤노반트는 지난해 갑상선안병증을 적응증으로 진행된 HL161 임상 2b상을 통
서울시 중랑구가 지난해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질병관리청과 함께 펼치고 있는 ‘고위험음주 및 음주폐해 예방 사업’을 위한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o the Drunk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주민의 고위험 음주예방을 위한 모바일 프로그램인 ‘모바일 Go! 셀프’를 론칭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중랑구에서 실시하는 중랑구민을 위한 고위험 음주예방 모바일 프로그램인 ‘모바일 Go! 셀프’는 웹플랫폼 기반으로 음주 습관 변화를 스스로 체크하고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Go!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포항공과대학교 장진아 교수(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연구팀과 인공지능(AI) 기반 3D 바이오 프린팅 시스템 연구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시지바이오는 연구를 위한 3D 바이오 프린터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장진아 교수 연구팀은 다양한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3D 프린팅을 진행하며 얻어지는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현재 3D 바이오 프린팅 기술과 이를 활용한 산업의 발전에 대한 기대와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산업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는 금속 3D 프린터와는
주한덴마크대사관은 지난 23일 서울시 성북구 덴마크대사관에서 ‘한-덴마크 일차 보건의료 및 만성질환’을 주제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비감염성 질환(NCD)과 보건의료 불평등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 정책 현황 소개 및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 공유와 함께 ‘진료의 질 개선과 진료 접근성 향상’이라는 한국-덴마크의 공통적 과제에 초점이 맞춰졌다.세미나 1부는 양국의 정책 관점을 골자로 진행됐다. 덴마크 사례로는 덴마크 보건부 일차 보건의료 정책과 소피 엘스보르그 라센, 마리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4일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및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 등 의약품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 가치창출의 場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약업계의 노력으로 안착된 공급보고 제도 및 의약품 유통관리종합정보시스템(KPIS system)의 성과를 확인하고, 나아가 의약품 공급정보의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차세대의약품디지털플랫폼’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보 활용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 신경과 교수팀이 2022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박종무, 이동환, 강민경 교수(이하 교수팀)는 자가공명영상(MRI) 검사상 병변(뇌경색)은 없지만 CT 검사에서 관류저하가 발견된 환자의 중대뇌동맥 M2 스텐트삽입술(M2 stenting in patient with perfusion defect on computed tomography without diffusion restriction in magnetic resonance imaging)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셈블릭스(성분명: 애시미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 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iladelphia chromosome-positive chronic myeloid leukemia, Ph+CML) 성인 환자 치료제로 지난 9일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만성골수성백혈병은 골수구계 세포가 백혈구를 만드는 과정에서 생긴 악성 혈액질환으로 진행 속도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늘어난 야외활동과 부쩍 더워진 날씨로 인해 한낮부터 낮술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낮술은 밤에 마시는 술보다 심한 숙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천천히 오래 마시거나 급하게 마시다 보니 음주량 조절이 어려워져 과음이나 문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리두기 해제로 ‘엔데믹’을 기대하는 분위기 속에서 낮부터 술을 즐길 수 있는 크고 작은 페스티벌이나 지역 축제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고, 그동안 미뤘던 회식이나 술 약속들이 많아지면서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6월 27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이하 의수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해외 제약·화장품 인허가, 수출입 현황 등 정보 및 정책 교류 ▲해외 홍보 및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교육 및 인력 양성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양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오송 소재)에서 체결된 본 협약은 국내 보건산업의 발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진흥원 권순만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제2차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은 의료기기의 R&D, 사업화, 임상, 인허가를 위한 전주기 개발을 지원하여 의료공공복지 구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조기성과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지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상처 재생과 감염 치료가 동시에 가능한 음압창상세척치유장치 개발을 위해 향후 4년 간 37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7억원을 자체 투자해
중추신경계(CNS) 신약 개발기업 바이오팜솔루션즈(대표이사 최용문)가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 후보물질 ‘JBPOS0101’에 대한 소아연축(IS∙Infantile Spasms) 및 성인간질 임상2a상을 완료하고, 현재 중첩성간질(SE∙Status Epilepticus)에 대한 임상2a상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JBPOS0101의 임상2a상이 완료된 소아연축 치료제 시장의 경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기존 치료제가 있지만 심한 부작용 문제로 제대로 된 치료제가 없는 상태다. 하지만 바이오팜솔루션즈는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박승국, 정승원)가 ESG의 일환으로 ‘고고챌린지(GO!GO!Challenge)’에 동참하며 친환경 경영을 강화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으로,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유전체 분석 기업 ‘지니너스’로부터 지명을 받아 고고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한올은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 재사용하Go, 일회용품 사용 줄이Go’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일 것을 약속했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올바이오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통풍은 혈액 속에 요산이 과다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국내에서도 수십만 명의 통풍 환자가 병원을 찾고 있다. 최근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과 알코올의 섭취량이 늘어난 것이 통풍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침구과 박연철 교수팀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윤태영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이렇게 늘고 있는 통풍성 관절에 있어서 ‘봉독약침’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약물치료와 식생활 교정을 통해 치료하는 통풍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이 발작과 함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이하 IFCC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대륙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약 100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세계 최고권위의 학회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전 세계의 약 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하이브리드 형식으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환자중심주의 실현의 달(Patient Centricity Month)’을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한 ‘아름다운 생명나눔’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환자중심주의 실현의 달(Patient Centricity Month)’은 매년 6월 한 달간 전 세계 아스텔라스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환자중심이라는 하나의 접근 방식을 통해 혁신적인 과학을 환자를 위한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전 직원이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