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의 업무중복 해소로 의사와 약사 등 보건의료인의 면허증 발급기간이 현행 약 6주에서 앞으로 1주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복지부는 11일 의사 등 70여 종의 보건의료인 면허 응시원서의 접수에서 발급에 이르는 신규 면허발급창구를 국시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3차 국정과제 보고회의에서 새 정부가 추진할 5대 국정지표와 그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21대 국정 전략목표, 192개 세부 국정과제를 선정해 이명박 당선에게 보고했다. 안수위가 마련한 5대 국정지표는 △활기찬
소염진통제 대표성분인 아세클로페낙, 나프록센 성분 등은 앞으로 NSAIDs 계열과 병용이 금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나프록센 단일제 등 15개 성분 19개 제제 486품목의 안전성 정보 평가 결과에 따라 의약품 등 안전성정보관리규정에 의거해 허가사항을 통일조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2008년 암조기검진사업 대상자를 1,713만5,000명으로 선정해 암검진 안내문을 1월28부터 2월1일까지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자 선정기준은 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암 5대 암 종에 대해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로서 당해연도 검진대상자 중 200
최근 중국산 만두서 나온 농약 성분으로 인한 피해자가 일본에서 1000여 명이상 발생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이들 제품을 관계당국이 수거 조사한 결과 이번에 문제가 된 농약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중국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수입된 중국산 건강기능식품에서 사용 금지된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과 의약품 성분인 '페놀프탈레인'이 검출돼 관계당국이 이들 제품을 반송 ․압류 조치하고 해당 영업소를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중국산 건강기능식품(화분추출물 제품
한미 FTA 협상 타결을 계기로 국내 제약기업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중심형 제약기업 육성을 위해 2008년도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해 총 510억원이 지원된다.보건복지부는 금년도 신약개발지원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원분야를 세분화하고 각 분야별로 글로벌신약이
항생물질의약품 기준규격이 과학화, 국제화를 원칙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할 경우 허가에 소요되는 민원처리 기간이 단축 될 것으로 보인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3년부터 수행해온 연구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대한약전 9개정에 항생물질의약품 85품목을 수재한데 이어 최근 항생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간호사, 약사 등 15개 보건의료직종을 대상으로 한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계획 추계 연구'가 시행된다. 이는 의료보장범위 확대, 인구 고령화, 국민경제수준 변화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보건의료
국내 임상시험의 질적 향상과 예측 가능한 임상시험 평가를 위해 지속적인 효능군별 임상시험평가지침인 '정신분열병치료제에 대한 임상시험평가지침'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평가부는 임상시험경험이 풍부한 정신신경계의약품 전문가협의체를 구성해 선진국 수준의 '정신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황사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황사방지 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기로 결정하고, 식약청 허가 심사를 통하여 그 기능이 검증된 황사방지 마스크만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30일 밝혔다.지금까지는 시중에서 황사방지용으로
보건복지부는 29일 '2008년도 보건의료인 등 보수교육 업무지침'을 마련, 보건의료단체 중앙회에 시달하고 "의료기관, 약국 등 보건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의료인, 약사, 의료기사 등)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전문인으로서 전문지식 습득과 자질향상에 적극 노력해 달라
종원원의 불법행위에 고용주인 의료인에게까지 책임을 지우는 양벌규정이 개정된다.법무부가 추진 중인 양벌규정 개정법 개정방향은 위법행위의 책임 소재를 살펴 법인과 사용주의 고의나 과실이 없을 때에는 벌금 대신 과태료를 부과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현재는 의
주사제에 사용되는 용기는 다른 의약품과는 달리 대한약전에 적합한 용기를 사용하도록 규정되어 왔던 것이 앞으로는 완제품 주사제용 용기는 별도시험이 면제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사제용 유리용기, 플라스틱제 주사제용 용기, 수액용고무마개 등 주사제용 용기는 용기 그 자체로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10mg'등 소화기관용약제 보험 약값이 오는 2월1일부터 인하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개정을 통해 이들 품목에 대한 보험 약가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인하되는 품목은 한국얀센의 '파리에트정10mg', 한국유나이티
오는 2월 4일부터 치매나 중풍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을 돌보면서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제도가 신설된다.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시행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대비해 국가자격제도인 요양보호사 1급과 2급 등 2개 등급을 신설하는 것을 골
수출용 의료기기는 심사전 수출이 가능해지고, 수입의료기기도 GMP마크 부여가 가능하도록 허가심사제도가 개선된다.또 앞으로 의료기기 GMP를 전문적으로 심사하는 '전문심사관'제도가 도입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같은 내용의 '의료기기제조·수입및품질관리기준'개정 고시(안)을 지난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를 위해 올해 총 10조 7,000억원(중앙부처 사업 8조9,000억원, 지자체 자체사업 1조 8,000억원)이 투입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4일 회의를 개최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생아 출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효과적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앞으로 2세미만의 영·유아에게 감기약(일반의약품)을 사용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복용하지 않도록 하는 권고안을 발효하고, "2~11세 소아에 대해서는 제품설명서의 투약 지시사항을 따르도록 당부하는 등 사용상
부상등급이 1∼6등급은 돼야 의사상자로 인정받을 수 있던 것이 다소 완화돼 9등급(타박상 등)부상에 이르는 경미한 부상이라 하더라도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의로운 행위를 했다면 '의사상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된다.보건복지부는 의사상자로 인정되는 신체상 부상등급을 현행 1∼6등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