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약대6년제 개편에 반대 해 온 의료계가 결국 집단 휴진이라는 초강수를 선택했다.따라서 의사들의 집단휴진은 의협 집행부의 시기결정만 남겨 놓고 있어 또다시 의료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5일 의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갖고 재적 대의원 168명 중 145
지난 4일 제 2차 병원신임위원회의 회의결과, 전공의 수련병원 정원안이 확정돼 2006년도 전공의 전형계획에 대한 승인이 이뤄졌다.이날 논의된 바에 따르면, 인턴은 지난해 3,641명보다 2.2% 늘어난 3,722명(신청은 4,129명), 레지던트는 2005년 3,421명보다 2.5% 증가한 3,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26일 2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유방암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한국유방암학회가 주최하는 핑크리본 대국민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일반인들의 유방암의 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고, 환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옥 교수가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srquis Who's Who in Medicine and Healthcare) 2006~2007년도 판에 등재됐다. 김영옥 교수는 주로 혈액투석을 받고 있는 신부전증 환자에서 임상적으로 가장 문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외과 공필성, 박조현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제 20차 대한위암학회에서 '치료방법 결정을 위한 조기위암의 림프절 전이양상 분석'이라는 논문을 발표하여 아벤티스 학술상을 수상했다. 공필성, 박조현 교수의 조기위암의 림프절 전이에 관한 논문은 조기위암
사단법인 한국워킹협회(회장 윤방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오는 11월6일 여의도에서 『Let′s Walk 530 - 일주일에 5번 30분씩 걸으세요』를 주제로 국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 뿐만 아니라, 난타공연, 비만도 측정 등 다양한 문화프
보건복지부는 장기 기증 및 이식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특히 복지부는 잠재뇌사자 발굴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잠재뇌사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또, 현행 뇌사자관리전문기관(서울대병원 등 16
한국릴리(랍 스미스)와 PR컨설팅업체 KPR(사장 신성인)이 전개한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Cialis)의 스포츠 마케팅 캠페인이 2005년 '아시아 PR상(Asia PR Awards)' 프로모션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 주최로 열린 올 아
고려수지침 자원봉사자회는 "보건복지부 한방과 및 일부 보건소의 잘못된 유권해석으로 수지침 무료봉사를 금지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수지침 정도의 무료시술은 의료법 위반이 아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음에도 계속 이런 문제가 유발하는 것은 행정의 난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1년 3개월을 끌어 온 경동제약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간의 항바이러스제 '팜시클로버'특허관련 소송에서 재판부는 경동제약의 손을 들어줬다.수원지방법원 민사 6부는 노바티스가 지난 2004년 8월 제기한 특허권 침해금지소송에 대해 1년 3개월 만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와
“언제나 이런 말을 하지 않고 살게 될까요. 군비 때문에 먹고 싶은 것도 줄여가며 도와 주신 여러분에게 미안하게 생각할 뿐이오. 그러기 위해서는 전쟁 없는 세상이 되어야 할 텐데 우리가 정착해서 곡식을 심을 땅 한 평 없이 유랑 생활한지 벌서 몇 년이 되었소이까.지금 우리가
자일리톨의 충치예방 효과에 녹차의 입 냄새 제거 기능까지 갖춘 껌이 선보였다.롯데제과(대표이사 한수길)가 선보인 '자일리톨 휘바 녹차껌'(500원/13g)은 생녹차잎 분말과 함께 핀란드산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과 치아 재석회화 효능이 있는 해조 추출물 후노란, 우유 단백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4일 성명을 내고 "최근 정부가 경제특구 내 영리법인병원 설립과 관련한 우리 병원계의 충심어린 요청을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큰 실망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병협은 또 "그 동안 우리 병원계는 영리법인병원이 충분한 공
우울증이 있는 여성이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고, 그 중에서도 과체중인 여성의 경우 대장암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연구팀은 여성 8만1,612명의 8년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울증 테스트에서 높은 점수가 나온 그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김치파동과 관련 정부가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 8개 부처로 분산돼 있는 식품관련 업무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의 통합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당초 8개부처 업무는 그대로 두고 식품안전 관련 위원회 를 신설해 식약청의 조정
제일약품은 지난 3일 본사 12층 강당에서 피록시캄 성분의 관절염 치료제 '무르페 패취' 발매기념식을 가졌다.무르페 패취는 경피흡수제로, 첨단 DDS(약물전달시스템)를 적용해 약물이 지속적으로 피부에 침투하는 효과가 있다고 제일약품은 밝혔다.특히“약물이 분산층과 포화층의 이중
중국산 및 국내산 김치의 기생충 알 검출로 전 국민이 김치 불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대한약사회가 국민을 대상으로한 기생충 퇴치 캠페인을 벌인다고 4일 밝혔다.약사회는 우선 손 씻기, 음식익혀먹기, 구충제 복용 등 기생충 예방법이 담겨있는 '기생충 근절 캠페인' 포스터를
김치분쟁으로 홍역을 치루고 있는 식약청이 이번엔 국산김치 발표자료를 놓고 이중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한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김치제조업체가 식약청이 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와 다른 비공식자료를 갖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식약청은 이에
동의대학교 한의학임상연구센터가 행정자치부와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지난 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동의대학교 한의학임상연구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시점으로 한방 식·의약 제품 및 신약개발 지원을 위한 안전성, 유효성 검증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한약업사의 전통한약사 전환을 놓고 대한한약협회(회장 이계석)와 대한한약조제약사(회장 박찬두)가 정면 충돌 일보 직전에 와 있다. 한조약이 지난달 31일'한약과 관련된 최근의 정책방향'이란 자료를 통해 한약업사의 한약사 전환이 안되는 이유와 한방의약분업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