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일한 박사 영면 33주기
추모식 갖고 창업정신 되새겨
2004-03-12 조소민
이날 추모식에서,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는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셨으며, 진정한 휴머니스트라고 고인을 회고한 후, 모든 유한가족들은 온 생애동안 헌신과 봉사의 삶을 살다 가신 박사님의 숭고하고 큰 뜻을 받들어, 그 철학과 실천의지를 오늘에 더욱 새롭게 조명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명을 갖고 있다고 생전의 거룩한 뜻을 펼친 고인의 유덕을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