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은 병원 5층 회의실에서 김하용 원장, 신문수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만나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의 원만한 타결을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는 지난해 임금 및 단체협상을 원만히 타결한데 이어 2019년에는 협상을 조기 마무리, 아름다운 선례를 남김은 물론 상생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하용 원장은 “노사가 합심하면 을지대학교병원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중한 우리 일터를 지켜 병원의 발전을 넘어 구성원 개개인이 위상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문수 지부장은 “노사 상생은 노사 공통의 목표”라며, “무분규 타결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병원, 지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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