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지역 최초,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는 두 번째로 홈페이지에 의료의 질 지표 결과를 공개한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0월 ~ 12월 기간 동안 전국 839개 의료기관이 진행한 수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 수술, 대장 수술, 담낭 수술, 유방 수술, 척추수술 등 대부분 수술 분야를 평가했다. 인하대병원은 종합점수에서 99점을 획득하며 1등급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의료의 질, 안전 확보를 가장 큰 목표로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면서 “인천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천 의료계의 동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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