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파워내과 세트(1. 2).

내과 참고서의 절대강자 '파워내과'는 사전 예약만 이미 수백 건에 이른다. 일정대로라면 2~3년 전에 개정판이 출시됐어야 했지만, 질병 분야에서 진단과 치료에 큰 변화가 있었고 지난 에디션에서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면서 파워내과 10판은 무려 6년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만 했다.

최근 의대생 시험은 대부분 실제 임상상황을 반영한 문제해결형 문항으로 구성되며, 환자와 질병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핵심을 답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순 암기가 아닌 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뒷받침돼야 한다. 시험을 효과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머릿속에 체계적인 정리가 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NGS의 임상 도입, 표적치료제의 발전, CAR-T세포 치료 등 진단과 치료에서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파워내과의 저자 신규성 교수는 "비록 당장 시험에 나오지는 않더라도 최신 분야 소개에 지면을 많이 할애했다"면서 “의사국가고시만을 목표로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면 오히려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내과전문의 1차 시험 수준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심도 깊게 정리했다는 말을 덧붙였다.

파워내과 10판은 총 4권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말에 출시 예정인 1, 2권은 각각 소화기·순환기와 호흡기·혈액종양에 대한 내용으로, 5월 말
까지 군자출판사 홈페이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3권(신장·내분비)과 4권(감염·류마티스·알레르기·기타)은 올해 하반기에 출간 예정으로 자세한 사
항은 군자출판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구성-
저자 : 신규성
페이지 : 1권(764), 2권(632)
정가 : 1권(55,000원), 2권(45,000원)
판형 : 188*257
구입 :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 (tel : 070-4458-7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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