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벌레물림 치료제 ‘버물리 플라스타’와 아동 베스트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하 엉덩이 탐정)의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였다. 

현대약품의 ‘버물리 플라스타’는 벌레나 모기 물렸을 때 간편하게 붙이는 패치 형태의 제품으로, 어린이나 젊은 여성 등 피부에 민감한 사람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엉덩이 탐정’은 일본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린이 추리 동화책이다. 현재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방영 중이며, 국내 TV시리즈와 극장개봉은 7월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인 이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는 기존 제품의 하늘색에서 ‘엉덩이 탐정’에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변경했으며, ‘엉덩이 탐정’의 주요 캐릭터들이 정면에 삽입했다. 실제 크기와 동일한 패치 그림도 넣어 패키지를 뜯지 않고도 크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 플라스타’는 벌레 물린 곳에 간편하게 부착함으로써, 아이들이 긁어서 생기는 2차 감염을 방지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엉덩이 탐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아이들에게 거부감을 없애주고 친근감은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벌레물림치료제로 버물리 플라스타 외에도 버물리에스액, 둥근머리 버물리겔, 버물리 키드 크림, 버물이카리딘케어 등 소비자와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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