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식품안전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홍보 부스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이하 건기식협회)는 오늘(10일)부터 이틀 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식품안전박람회’에서 자체 부스를 열고 건강기능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약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10~11일 이틀에 걸쳐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확산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건기식협회는 ‘생활 속 국민건강지킴이,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확인!’이라는 주제로 홍보 부스를 열고,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섭취법을 적극 홍보한다.

먼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 받은 건강기능식품의 정의와, 기능성 종류, 인정 절차 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과 브로슈어를 전시 및 배부한다. 또, ‘올바른 건강기능식품 찾기 룰렛 이벤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자에게는 장바구니, 필기구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우리 협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구입과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관련 홍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과 친밀히 소통하여 올바른 섭취 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 18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권석형 건기식협회장이 정부 포상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 협회장은 지난 37년 간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연구와 건전한 유통 확립, 안전관리 등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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