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3일 충북대학교병원 소아 병동과 도내 유치원 및 육아원을 방문하여 ‘암예방 동화책’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3년 연속 동화책 나눔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암예방 생활습관 실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을 나눔으로 소아·청소년의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성인기 암발생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충북지역암센터의 암예방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지역암센터에서는 소아·청소년과 같은 생애 초기부터 암예방을 위한 건강행태를 정착시켜 예방 가능한 암발생에 의한 질병부담을 최소화하고 미래에 발생 가능한 암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아·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암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박진우 충북지역암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암 예방 생활습관을 심어주고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해 미래세대의 암 발생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소아·청소년 대상 홍보뿐만 아니라 암 발생 감소를 위해 연령별 맞춤형 암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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