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는 30일 지역사회 시·군 보건소 재가암 환자관리 담당자의 효율적인 환자 관리를 위해 '2019년 지역사회 암 관리 전문인력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인력교육은 충북지역 시·군 보건소 재가암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소개(이연복 운영지원팀장)를 시작으로 ▲지역공공의료 사업-지역커뮤니티 케어(엄상용 충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가정형 호스피스사업-가정 방문중심(정은진 충북지역암센터 담당) ▲암경험자 자조모임 운영사례-유방암(이지현 유방암자조모임 핑크리본회장)등 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전문인력으로써 암환자 관리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원예요법이론 및 체험(플로리스트 한상란)을 통하여 재가암 환자를 위해 제공되는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는 “재가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시·군 보건소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건관리자의 암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암 관리 업무 능력 배양과 지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 인력교육을 실시하여 국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기반을 구축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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