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5월 30일 부산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13층 대강당에서 ‘제4회 굿바이상처’를 진행한다.

‘굿바이상처’가 부산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힐링클래스에는 방송인 이성미 씨가 참석해 유방암을 극복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하고, 유방암 환우 대표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자리에 모인 유방암 환우들의 상처를 공유, 응원, 위로하며 모두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부 유방암 강연은 부산대학교병원 유방암클리닉 강태우 교수와 박희성 교수가 진행하며, 유방암 진단부터 수술까지,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강의한다. 이어 3부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배성환 교수가 유방재건술과 유방암 환우의 아름다움에 대해 설명한다. 강연을 마친 뒤에는 진료실에서 미처 나누지 못했던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궁금한 질문을 현장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굿바이상처’는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2015년 ‘엄마는 나의 멘토’로 시작되어 2017년에 이름을 ‘굿바이상처’로 새롭게 바꾸었고, 지금까지 누적 참여자 수가 360명에 이른다. 유방암 진단부터 유방재건까지의 수술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수술 후 환우들의 자신감 있는 삶을 위한 멘토링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100명 이상의 환우를 만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굿바이상처’ 참여 신청은 5월 20일까지 부산대병원 유방암클리닉 또는 성형외과 간호데스크에 비치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자메시지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이름, 유방암 수술 여부, 유방재건 수술 여부, 동반인 참석 여부를 행사 담당자(010-5838-2723)에게 보내면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수술과 환자의 삶의 질까지 높이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 환우들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 브랜드인 에티콘(Ethicon)과 멘토(Mentor) 제품으로 유방암 수술뿐만 아니라 확진 이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유방재건 수술까지 받을 수 있다. 에티콘은 유방암 및 유방재건 수술에 쓰이는 의료기기이며, 멘토는 유방재건술의 보형물 브랜드이다. 유방암 수술부터 유방재건수술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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