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 김여주 간호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감염관리실 김여주 간호사가 제47회 보건의 날을 맞아 인천광역시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여주 간호사는 가톨릭대 임상간호대학원 감염관리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한편, 감염관리전문간호사 및 감염관리실무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감염관리 전문가로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 간호사는 ▲의료관련 감염률 감소 활동 ▲감염관리 관련 지표 관리 ▲감염관리 전략 기획 및 추진 ▲교직원 감염 관리 및 교육 ▲안전한 감염관리 환경 조성 등 병원 내 감염병 관리를 위한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과 전방위적인 감염관리활동 등을 벌여왔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의료인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세미나, 감염관리 자문활동, 감염관리 워크숍 등 시행하며 의료기관 감염관리 및 감염병 재난훈련 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관내 감염관리 활동에도 공헌해 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감염관리실 김여주 간호사는 “신종플루와 메르스 사태 이후 다제내성균, 홍역 등 각종 감염관리 관련 이슈가 크게 대두되고 있지만 기본적인 감염관리 활동부터 잘 다져나간다면 새로운 감염병은 물론 그에 연계된 문제까지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대내외적인 의료관련 감염관리 교육, 적극적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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