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원 임상강사, 정주양 교수, 서창희 교수, 김현아 교수, 양청인 전공의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가 4월 8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2019 아시아 태평앙 류마티스학회(APLAR)’ 개막식에서 ‘Center of Excellence(최고 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류마티스센터를 대상으로 연구, 수련과 교육, 환자 진료 등 3가지 분야 업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enter of Excellence’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로 실시한 ‘Center of Excellence’ 의 선정은 류마티스질환 분야의 국제적인 전문가로 구성한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의 선정위원회에서 지난 10년 간의 진료, 연구, 수련 등의 업적을 검토하는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그동안의 우수한 업적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Center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하는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진료 가이드라인을 만드는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다른 기관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류마티스질환 치료의 질과 수련, 연구능력을 높이기 위한 정보와 인력을 교류 및 공유하게 된다.

류마티스내과 서창희 교수는 “아주대병원 류마티스내과는 앞으로도 최고 센터의 위상에 걸맞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을 유지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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