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나눔터 바자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사람들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사랑의 나눔터 바자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이현주)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취약계층 어르신 및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제작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사랑의 나눔터 바자’에 의류, 화장품, 식품, 건강식품, 일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기부한 물품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홀몸어르신,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바자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중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데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고 해서 시간을 내 방문했다.”며, “필요한 물건도 사고, 좋은 일도 하게 되어 즐거운 하루였다. 매년 열린다고 하니 내년에도 또 오려고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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