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단 :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총괄의료원장(맨 앞줄 좌측에서 네 번째)이 지난 18일 '제 16회 윤경SM포럼 서약식'에 참석하여, CEO 100여 명과 함께 윤리경영을 다짐했다.
하단 : 하나로의료재단 이철 총괄의료원장이 윤리경영 선언을 다짐하며 서약을 하고 있는 모습

의료법인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은 지난 18일 진행된 ‘2019 윤경 CEO 서약식’에 참여해 윤리경영에 대한 실천의지를 다졌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회를 맞는 ‘윤경 CEO 서약식’은 산업정책연구원 윤경SM포럼이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 국민권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특히 ‘윤리가 혁신성장의 원천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서약식에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혁신성장의 원천이 윤리경영임을 강조하였다.

하나로의료재단은 1983년 ‘건강한 사회를 이룩한다’라는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었다.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건강한 사회 공동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인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지난 36년간 질병의 정밀 진단과 효율적인 예방에 힘써 왔으며, ‘검진에서 치료까지’ 보다 적극적인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2,000여 개 기업체 임직원의 건강검진과 공단검진, 개인검진 등 연간 30만 명이 하나로의료재단을 내원하고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은 이주노동자 및 탈북여성과 저소득층 아동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과 같이 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소외계층을 향한 의료 공익 사업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국제구호단체 인터내셔날 에이드 한국본부(International Aid Korea)'와 함께 2011년부터 현재까지 열악한 생활환경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와 탈북여성에게 자궁암, 난소암, 갑상선암 및 성병검사 등 무료 검진을 제공하고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종로구청과 함께 빈곤 가정 및 결손 가정의 아동과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지적, 자폐성과 같은 중증 장애를 가진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강남구 직업 재활센터의 협조를 얻어 매년 정기검진을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코스콤(구 한국증권전산)과 함께 1:1 자매결연을 맺은 춘천명월마을 노인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무료건강검진 후원을 새롭게 시작하였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4월 7일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하나로의료재단의 권혜령 이사장은 ‘향후에도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검진 시 질환 유소견자가 발생할 경우 One-Stop Service를 제공하기 위해 외래진료소를 개설하였다. 외래진료소는 혈액검사, 영상검사 등 One-Stop으로 서비스하여 고객의 시간을 효과 있게 관리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밖에 각종 예방접종 실시, 처방전 및 진료의뢰서 당일 발급을 통해 ‘검진’에서 ‘치료’까지 외래진료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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