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140명의 예비맘 대상으로 열린 바이엘마더스데이에서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정재승교수(좌)와 고려대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교수(우)가 강의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엘레뉴®를 판매하는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3일 엘레뉴® 온라인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예비맘 140명을 대상으로 ‘바이엘 마더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바이엘 마더스데이는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축하하며 ‘임신을 계획한 날부터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라는 주제 아래 예비맘들에게 임신과 출산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와 태아의 성장발달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들로 구성됐다. 첫번째 강의는 ‘알쓸신잡’ 등 교양예능 방송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KA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교수가 ‘뇌과학적으로 풀어본 임산부 심리이야기’란 주제로 진행했다.

정교수는 “엄마는 임신 중 아이와 애착이 형성돼 태어나자마자 친밀하지만, 아빠는 그렇지 못하다. 임신 중 남편과 대화를 많이하고 스트레칭 등을 함께하며 아이가 뱃속에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것이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아빠와 아이가 바로 깊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며, 남편을 아빠 육아로 이끄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두 번째 강의는 ‘임신 중 아기의 신경발달 어떻게 도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고려대 안암병원 산부인과 홍순철 교수가 맡았다. 홍교수는 임신 중 아기의 신경발달을 위해 임신부들이 알아야할 정보들을 명쾌하게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홍순철 교수는 “많은 여성들이 임신 6-7주 정도에 처음으로 산부인과를 찾는데, 아기의 신경발달은 그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며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부터 고른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임신하기 2-3개월 전부터는 아기 신경발달에 필요한 엽산, 비타민B군, 비타민D 등을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 사업부 김현철 대표는 “요즘은 예비맘들이 영양보충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고 온라인을 통해 직접 제품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경향도 뚜렷해졌다. 이에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니즈도 높아졌다. 이를 반영해 온라인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4월부터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엘레뉴®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에서 임신을 계획한 날부터 아기를 만나는 날까지 건강한 임신을 위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코리아 컨슈머헬스사업부는 건강기능식품의 온라인 판매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4월부터 엘레뉴®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옥션, G마켓, 11번가, 위메프, 쿠팡 등 대부분의 온라인몰에서 엘레뉴®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엘레뉴®는 150년 역사의 독일 바이엘사가 연구해 만든 임산부용 멀티비타민(건강기능식품)으로 임신 준비기부터 수유기까지 필요한 영양소를 임신 단계에 맞춰 제공한다.

임신 준비기부터 임신 12주까지 섭취하는 엘레뉴®Ⅰ은 태아 신경관의 정상 발달을 위해 권장되는 엽산 0.8mg을 비롯하여 엽산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B군, 비타민 D 등 17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임신 13주부터 수유기까지 섭취하는 엘레뉴®Ⅱ는 철분 60mg, 식물성 DHA(오메가) 등 19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임신기에 꼭 필요한 영양 요구량이 고르게 함유되어 건강한 임신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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