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팜뉴스
약사/약국
가다실9, 국내 여성 대상 높은 자궁경부암 예방 효과 확인• 한국MSD, 27일 HPV백신 가다실9 ‘대한민국 HPV 예방관리, 다시 한 번 깨어나다’ 기자간담회 개최
권영팔 기자  |  ypkwon@empal.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27  17:21: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MSD(대표이사 아비 벤쇼산)는 27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는 가다실9의 ‘대한민국 HPV 예방관리, 다시 한 번 깨어나다’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한국인 대상 9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백신 관련 연구 결과 소개(김영탁 교수, 서울아산병원)와 △전세계 HPV 백신 접종 현황 및 향후 과제(곤잘로 페레즈 박사, MSD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에 대해 발표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에서 다발암 중 두번째를 기록하고 있는 치명적 질환이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환자수는 2018년 62,071명으로 2009년과 비교해 연평균 2.1% 증가했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성관계를 통한 HPV 감염이 원인이다. HPV 감염과 관련된 질환은 자궁경부암 외에도 외음부암, 질암, 항문암, 생식기 사마귀 등이 있다.  국내 HPV 유병률을 조사한 연구에서, 18~29세 여성의 49.9%가 HPV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서울아산병원 김영탁 교수가 올해 1월 국제인유두종바이러스협회(International Papillomavirus Society, IPVS) 인유두종 리서치(Papillomavirus Research) 저널의 ‘한국인 대상 HPV의 질환 부담과 유형별 빈도 조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한국 건강한 여성을 대상으로 HPV 52형, 58형의 감염률이 각각 2.3%, 0.9%로 다른 국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 국내 자궁경부암에서 HPV 백신의 잠재적인 영향을 보았을 때 HPV 16형, 18형의 기여도가 74%였고, HPV 16형,18형을 비롯해 HPV 31형, 33형, 45형, 52형, 58형 감염을 포함한 기여도를 예측했을 때에는 약 92%까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영탁 교수는 지난해 5월 미국 감염학회지(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된 가다실9 임상 후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추적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가다실9 임상 참여자 중 아시아인 1,717명(한국인 307명)을 약 4.5년간 추적해 가다실9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해 본 결과, 가다실9 접종군에서 가다실에서 추가된 5가지 HPV유형인 HPV 31형, 33형, 45형, 52형, 58형 관련한 자궁경부, 외음부, 질 관련 질환 케이스는 0건이었으며, 특히 한국인 대상 접종군에서 지속감염 케이스가 0건이 보고되었다.

김영탁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자궁경부암 발병이 줄고 있는 반면 국내 자궁경부암 발병율은 여전히 높다. 이번 연구를 통해 HPV 감염이 암 이환율과 사망률에 중요하게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5”며 “특히 한국 여성에 있어 HPV 52형, 58형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한국 여성의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다 넓게 HP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HPV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MSD 글로벌 메디컬 디렉터 곤잘로 페레즈 박사가 전세계의 HPV 백신으로 인한 영향 및 접종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곤잘로 박사는 가다실9에 포함된 HPV유형으로 인해 자궁경부암, 항문암, 외음부암, 질암 등 HPV 관련 질환에 추가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언급하였으며, HPV백신에 대한 장기간의 임상 연구 및 사용 경험으로부터 가다실9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 뒷받침되고 있음을 발표했다.10 현재 가다실9에 포함된 추가 5가지 유형(HPV 31, 33, 45, 52, 58)으로 인한 HPV관련 질환 예방효과는 6년간 진행된 임상 연구의 primary outcome의 결과에 따라 약97%로 확인됐다. ,  

또한, HPV 백신 접종을 국가예방접종프로그램(NIP)로 도입한 국가는 2019년 2월 26일 기준으로 총 116개국이었으며,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으로 NIP를 도입한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HPV관련 질환의 감소된 실례가 소개되었다. 이들 국가 중 호주, 미국을 비롯한 27개국이 NIP에 가다실9를 채택하고 있다. 

기자간담회의 마지막 세션인 질의응답에서는 MSD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김진오 상무가 사회를 맡았다. 김진오 상무는 “이번 연구를 통해서 한국인에서의 HPV관련 질환 부담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를 할 수 있었다”며 “또한, 한국인에서의 가다실9 예방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 연구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앞으로 한국인에서의 HPV 관련 질병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국내 공중보건 증진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국MSD는 HPV 6,11,16,18 혈청형을 커버할 수 있는 HPV 4가 백신 가다실 과 HPV 6,11,16,18,31,33,45,52,58형을 커버할 수 있는 HPV 9가 백신 가다실9을 공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권영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이용약관게시물게재원칙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담당자 : 홍의현 )
주소 :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HS빌딩  |  대표전화 : (02)978-1114  |  팩스 : (02)978-8307
제호 : 메디팜뉴스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 00011  |  등록일 : 2005년 8월 8일(창간일:2004년 3월 15일)
사업자등록번호 : 210-81-12137  |  발행인/편집인 : 손상대
Copyright © 2012 www.medipharmnews.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edipharmNews Since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