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sia-Pacific Dental Congress·이하 APDC 2019), 제54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종합학술대회(이하 KDA 종합학술대회),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9)가 40여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펼쳐질 230개의 학술 강연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될 애플리케이션은 학술 강연 장소와 일시, 연제 및 연자, 주요 학술내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강연을 선택했을 경우 강연 시작 전 인지 할 수 있도록 사전 알람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부규 위원장은 “세계적인 학술대회를 비교해 봐도 230개의 학술 강연이 준비된 학술대회는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다양한 학술강연이 펼쳐지는 만큼, 본인에게 맞는 학술강연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해 조직위에서 KDA 종합학술대회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작, 학술대회를 찾는 치과의사들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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