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 미즈메디병원 국제진료센터 개소

성삼의료재단 강서 미즈메디병원(원장 장영건)은 25일 국제진료센터 개소식을 열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해외 의료기관과의 업무 협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장영건 병원장, 노태호 행정부원장 등 강서 미즈메디병원 관계자와 장진수 의약과장, 유영효 의료관광특구지원팀장 등 강서구 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새롭게 문을 연 국제진료센터는 기존 국제진료팀을 보강해 더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환자에게 신속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2층에 마련됐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예약부터 진료, 검사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상담실을 갖추고 외국인 환자 대기 공간을 확충했다. 특히 증가하는 러시아, 중국 그리고 몽골 환자를 위해 러시아 코디네이터를 충원하고 몽골 코디네이터를 새롭게 채용했다. 

강서 미즈메디병원 장영건 원장은 “난임, 출산, 부인과질환, 비뇨의학과 그리고 건강검진 등 다양한 진료를 받기 위해 해외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료관광 미라클메디 특구 강서구와 함께 외국인환자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 몫 하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서구에 위치한 미즈메디병원은 산부인과 및 난임센터, 유방∙갑상선암센터, 건강검진센터, 응급실 등 다양한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종합병원으로 3기 연속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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