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독이 세계 희귀질환의 날 맞아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한독(회장 김영진) 임직원이 2월 28일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지속해서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환우를 위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한독은 2007년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취지로 임직원이 함께 헌혈하는 ‘사랑의 헌혈’을 본사와 생산본부에서 매년 각 2회씩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는 매년 ‘세계 희귀질환의 날’에 맞춰 희귀질환 환우를 응원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도 한독은 본사와 생산본부뿐 아니라 전국 한독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다. 27일 충북 음성 생산공장을 시작으로 28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전국에 있는 직원들은 3월 첫 주 동안 인근 헌혈의 집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한다.

또 올해 한독은 희귀질환에 대한 관심을 보다 높이기 위해 일반인 대상 ‘소심한 챌린지’를 3월 4일까지 진행한다. ‘소심한 챌린지’는 소수이다 보니 소외 받기 쉬운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 작은 마음(小心)을 모아 큰 사랑을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소심한 챌린지’는 희귀질환 환우를 응원하는 의미의 ‘손가락 하트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본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은 소심한 챌린지 참여자 1명당 1000원의 기금을 마련하며 사랑의 헌혈로 모인 헌혈증서와 함께 희귀질환 환우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독은 최근 몇 년 간 혁신적인 희귀질환 제품을 도입하며 희귀질환 비즈니스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재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과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치료제 ‘솔리리스’,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트라클리어’와 ‘옵서미트’, 중증 간정맥폐쇄증 치료제 ‘데피텔리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뉴트리시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로렌조오일 (부신백질이영양증)’, ‘엘리멘탈028 엑스트라 (크론병)’, ‘티와이알 아나믹스 (티로신혈증)’, ‘피케이 에이드4 (페닐케톤뇨증)’, ‘엔케이에이치 아나믹스 (비케톤성 고글리신혈증)’, 등 특수의료용도식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비정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환자의 보다 빠른 진단을 위해 ‘ADAMTS-13 활성도 검사를 위한 진단시약’을 국내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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