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지원장 박영자, 이하 ‘의정부지원’)은  26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사위원(이하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심사위원은 의료현장에 종사 중인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구성되어, 의․약학적 판단이 필요한 심사업무 및 임상현장을 고려한 심사기준 개정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심사위원 위촉장 수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기능과 역할, 전문적이며 일관된 심사를 위한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장성 강화 정책지원, 심사 일관성 강화 , 의학적 타당성과 의료 자율성에 기반한 심사평가체계 개편을 위한 심사위원 등의 협조를 강조했다.

박영자 의정부지원장은 “국민 접점 의료현장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전문가로서 진료비심사․모니터링 및 급여기준 개선업무 뿐만 아니라 특히 심사의 일관성, 보건의료정책의 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기대한다“ 고 전하며, 아울러, “의약계와 소통을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0개 지원 심사위원 워크숍은 13일부터 27일까지 각 지원별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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