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한섬만두의 ‘든든핫! 정류장’의 3가지 모션포스터 옥외광고 이미지

하루 유동인구가 100만명(강남구 발표자료)이 넘는다는 서울 강남역 주변, 쌀쌀한 날씨에도 출퇴근 버스를 타기 위해 시민들이 길게 줄을 지어 서있는 곳에 잠시나마 몸을 녹일 곳이 생겼다. 바로 강남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CJ제일제당 비비고 한섬만두의 ‘든든핫! 정류장’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2일 등장한 이 옥외광고는 비비고 모델 박서준이 차원이 다른 한섬만두의 크기와 모양, 속을 3가지 행동과 소리로 표현하는 모션포스터로 제작되었다. 그러나 이 광고가 더 주목 받는 이유는 바로 광고판 상단에 설치된 온열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 날씨에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온열기의 따뜻함을 느끼기 위해 ‘든든핫! 정류장’ 앞으로 모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광고를 보면서 브랜드와 제품을 접하게 되는 점을 이용했다. 오히려 거리의 수많은 광고 매체에 노출되어 피로도가 높아진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한섬만두의 광고를 찾게 된 것이다.

CJ제일제당 비비고의 김하민 과장은 “한섬만두는 크기나 모양 그리고 속까지 기존의 만두와는 차별화된 만두다. 한섬만두의 특징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모션포스터 옥외광고를 제작했다”고 전하며, “그와 함께 한섬만두의 맛과 온기를 시각과 청각뿐만 아니라 따뜻함으로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든든핫! 정류장’을 선보였고, 고객들의 반응이 또한 좋다. 비비고는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보와 재미 그리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차원이 다른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비비고는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 강남 코엑스 밀레니엄 플라자, 용산CGV 등에 한섬만두의 모션포스터 옥외광고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의 미디어 타워와 미디어 파노라마에 노출된 모션포스터와 광고 영상은 그 압도적인 크기 덕분에 한섬만두의 풍성함이 더 잘 드러난다. 이 옥외 광고는 이미 SNS 인증샷 등을 통해 고객 자발적 홍보 활동이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비비고 한섬만두는 지난 2018년 매출 250억원을 달성한 인기 제품이며,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한섬만두는 큼직한 외형과 푸짐한 만두소, 손으로 빚은 듯한 주름의 만두피 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프리미엄 만두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