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약진흥재단 인사총무팀 김상락 행정원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행사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은 이웃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31일 경산 본원 내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2018년도 종무식을 대신해 송년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년단체헌혈행사는 동절기는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시기로 학생들이 방학에 접어들며 전체적으로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의 어려움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한약진흥재단 직원 5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실시했다.

이응세 원장은 “노․사가 뜻을 모아 회식 중심의 기존 송년회보다는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송년 단체헌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면서  “내년도에는 기존 의료봉사, 김장김치담그기, 단체헌혈 외 다양한 부문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약진흥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공헌활동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 2월에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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