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드람, V-클래식매치 적립금 1118만원으로 도드람햄 기부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프로배구 구단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함께 'V-클래식매치'에서 적립한 성금을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적립금 전달식은 지난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의 도드람 V-클래식매치 3차전 경기에 앞서 진행됐다.

도드람은 지난 시즌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와 뜻을 모아 ‘2017~2018 도드람 V-클래식매캄에서 얻은 득점 당 1만원씩을 적립하기로 했다.

이에 도드람과 양 배구팀은 2017~2018 시즌 6차례 진행된 경기에서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하여 모은 1,118만원으로 도드람햄을 구입하여 이천, 천안 대전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 시즌 두 구단 간 치열했던 명승부가 의미있고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서 뿌듯하다”면서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로서 앞으로도 배구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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