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을 운영하는 (주)혜인식품은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유통대상'시상식에서 매경회장상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유통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대한민국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 그 공로를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네네치킨은 2012년 해외사업 첫발을 디딘 이후, 진출 국가 및 매장 개설에 힘쓰며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인정받아 글로벌화 수출촉진 부문에서 매경회장상 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네네치킨은 한국유통대상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네네치킨은 2012년부터 중소형 프랜차이즈, 고객서비스혁신, 가맹점 관리 등 다방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한국유통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가맹점 상생경영, 스포츠후원,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모션 등을 통해 소비자들과 양방향 소통을 진행함에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2018년 말레이시아 1호점 오픈 이후 5개국에서 총 15개 매장을 새로 오픈 했으며 싱가포르 6개점, 호주 16개점, 홍콩 5개점, 말레이시아 5개점, 대만 4개점 등 총 3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해외 진출 통해 진정한 수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네치킨은 충북 음성에 3000여평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HACCP 인증을 획득하고, 계육 생산단계에서 최종조리까지의 전 과정을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운용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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