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영민 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임방호 희망노트사 대표, 서창석 서울대병원장, 임혁재 서울대병원 전공의.

서울대병원은 지난 10일 ㈜희망노트사(대표 임방호)로부터 병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주)희망노트사는 1977년에 설립된 문구 제조업체로서 일본 다이소 진출 및 디즈니사와 라이센스 계약체결 등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업체다.

임방호 대표는 의료 환경의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작년 서울대학교병원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당시 임 대표는 기부에 대한 소감과 함께 10년 간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대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

임방호 대표는 “의학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으며, 서울대병원 서창석 병원장은 “후원인의 기부목적에 맞게 귀하게 사용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병원이 되겠다.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희망노트사는 2019년에도 외국 문구제조 회사들의 강세 속에서도 자체 브랜드로 끊임없이 성장해 국내 문구 제조업 및 내수 활성화를 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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