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성모병원 부평구청 업무협약식 후 단체사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7일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와 ‘저소득 가정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인천성모병원 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3년간 3000만원 상당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는 겨울철을 맞아 10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지원하며, 기탁한 이불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청장 차준택은 “부평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이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의료지원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 노인 대상 안과 검진비 지원 ▲한부모 가정 어린이 무료 검진 ▲폭염 속 노숙인 및 쪽방 주민 보호를 위한 성금 기탁 ▲청소년 해외 자원봉사단 후원 물품과 의료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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