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은 ‘스마트앱 어워드 2018’ 마케팅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전문가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새로 출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디자인과, 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측면에서 심사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낸 모바일 앱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피자헛이 수상한 마케팅 이노베이션 대상은 마케팅 기획 또는 전략에 따라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증가 및 매출 상승에 기여한 어플리케이션에 수여하는 상이다.

피자헛은 어플리케이션의 UI/UX를 개편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크게 개선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한 디자인을 재정비해, 피자헛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나타내도록 통일성과 완성도를 높였고 정보 전달력을 향상시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피자헛은 최근 개편을 통해 다양한 고객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특히 소비자 행동 패턴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자를 주문하는 과정을 간소화하는것에 중점을 뒀다. 회원 가입 절차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과거 주문했던 내역을 선택해 쉽고 빠르게 재주문할 수 있는 ‘그대로주문’ 기능을 추가했다. 또한, 로그인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피자헛은 어디서든 편리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GIS 기반 서비스인 ‘헛플레이스(Hut Place)’ 기능도 추가했다. ‘헛플레이스’는 주소가 명확하지 않은 야외에서 배달 장소를 지정해 이용할 수 있는 새롭고 실용적인 주문 서비스다. 현재 한강공원, 서울숲, 부산 해운대, 제주 용두암 등 전국 250 여 곳에서 배달이 가능하다.

이렇듯 편의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음에도 기존 혜택은 그대로 제공한다. 피자헛 팬 할인 및 MY쿠폰 제공 뿐 아니라 앱 전용 ‘깜짝 딜(DEAL)’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비회원으로 주문한 경우에도 주문 완료 이후 로그인 시 멤버십 포인트 적립 및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이번 수상 결과는 고객들이 피자를 주문하고 받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간편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한피자헛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좋은 피자 뿐만 아니라 서비스 전반에서도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피자헛은 이번 수상을 기념으로 ‘깜짝 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달 7일부터 20일까지 피자헛 모바일 앱에서 모든 피자 주문 시 무료 콜라1.25L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