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4일(수)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 임상시험센터, 병원경영, 연구소 설립한 공로로 산업자원부 표창을 수상하였다.

베스티안재단은 바이오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국가가 조성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민간인 최초 투자로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의 가장 중요한 임상기능을 수행할 임상시험센터를 설립하였다. 2008년 첨단의료산업발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10년 만에 오송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첨단임상시험센터가 설립된 것이다.

베스티안재단은 ‘의료산업’과 ‘클러스터’가 합쳐진 신조어인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테마로 한 베스티안 병원(충북 청주시 오송읍)을 220병상 규모로 11월 14일(수) 개원했다.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 1만4천710㎡(4천450평) 연면적 2만2천55㎡(6천671평) 규모이다. 일반병상 220병상을 갖춘 베스티안병원은 오송 지역주민에게는 종합병원과 종합검진센터로서, 중증화상환자에게는 중증화상센터로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기업을 위해서는 첨단임상시험센터의 역할을 하게 된다.

베스티안재단은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의 설립 취지와 같이 민간중심의 첨단임상시험센터 운영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연구개발한 제품을 상용화를 지원해 글로벌 수준의 첨단 의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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