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를 깨우면 중풍과 치래를 이길 수 있다'는 주제로 11월 10일과 11일에 진행되는 미국 동부지역 한의사 특별 보수교육에 경희대 한의대 명예교수인 안덕균 박사와 엄경섭 전 한국생약협회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사진은 보수교육 포스터 내용.

미국 동부지역에서 개원하고 있는 한의사들은 위한 특별보수교육이 한국의 한의약전문가들에 의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리랑 유니버시티 주최, 뉴욕 Acu 그룹 후원의 ‘미국 동부지역 한의사들을 위한 특별보수교육’은 미국 메릴랜드 주 워싱턴 DC에 소재한 아리랑 유니버시티에서 ‘뇌를 깨우면 중풍과 치매를 이길 수 있다’라는 주제로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에 걸쳐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현지 시각) 개최된다.

한국에서 강사로 초빙된 한의약전문가는 안덕균 박사(경희대 한의대 명예교수)와 엄경섭 전 한국생약협회장이다.

첫날인 10일에는 안덕균 박사가 ‘뇌에 영양과 각성을 통해 난치병 치료’를 주제로, 뇌를 깨워서 중풍과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오랜 경험에 의한 방제를 현지 한의사들과 공유한다.

또한 뇌의 활성화로 갱년기 장애와 성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노하우도 전수할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11일에는 아리랑 유니버시티 강사진으로 합류한 엄경섭 전 한국생약협회장이 40여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약재 법제의 중요성 및 한약재 재배와 (감별과)공급 등에 관해 강의한다.

특히 엄 전 회장은 한의원 제제로 인정되고 있는 공진단과 우황청심환의 효능 설명과 함께 공진단-우황청심환을 직접 조제하기를 희망하는 한의사들에게는 그만이 알고 있는 비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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